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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동남아북부협의회 제16기 출범

등록일 2013년07월20일 00시00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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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자문 헌법기관인 민주평통자문회의 동남아북부협의회 제16기가 지난 17일 주필리핀한국대사관에서 공식 출범했다. 지난 15기와 달라진 점이 있다면,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및 통일외교 확산을 위해 해외 조직을 더욱 강화했다. 일본, 북미주로 운영된 2개 해외지역회의를 일본, 미주, 중국, 아세 안, 유럽지역의 5개 해외지역회의로 확대 개편하고, 105개 국, 3,137명에서 115개국으로 확대하여 3,275명 자문위원 을 위촉했다. 제 16기 해외자문위원구성을 위해 지역별구성형태는 2지역 회의, 42협의회, 21지회를 5지역회의, 43협의회, 23지회로 확 대 개편됐다. 즉, 기존의 일본, 미국 2개 지역회의를 중국, 아세 안, 유럽지역회의를 신설 및 추가하여 5개 지역회의로 확대했 으며, 서부유럽협의회, 남부유럽• 아프리카협의회는 남유럽협 의회, 아프리카협의회로 분리• 조정됐다. 서남아협의회는 서 남아협의회, 동남아남부협의회로 조정되었으며, 스리랑카(서 남아), 하노이(베트남), 포틀랜드(시애틀) 3개 지회가 신설되어 기존 총 20개 지회가 23개 지회로 확대 개편됐다. 아세안지역회는 9개 협의회로 구성되었으며, 서남아협의회 채규준, 동남아남부 박동희, 동남아북부 이영백, 베트남 전종 규, 호주 이숙진, 뉴질랜드 이병인, 모스크바 김원일, 블라디보 스톡 이경종, 중앙아시아 이재완 협의회장이 임명됐다.출범식에서 주필리핀한국대사 관 이혁대사는 “남북관계가 어려 운 상황이지만 지속적으로 노력 하여 관계개선이 필요한 시점에서 새로 출범하는 자문위원께서는 정 부의 대북정책을 필리핀 교민사회 에 전파 및 지지를 보여주는 것이 민주평통자문위원의 소임이라고 생각한다, 통일역량을 결집시키고 발전시 켜 이영백회장님을 주축으로 필리 핀 한인사회의 단결과 화합을 도 모하는 단체로 거듭나기를 바란 다”며 제16기 민주평통자문회의 동남아북부협의회의 출범을 축하 했다. 제16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동남아북부협의회장에 임명된 이 영백 회장은 “16기 민주평통 동남 아북부협의회 출범을 맞아 막중한 책임과 무게를 느끼며, 16기 자문 위원은 대한민국 헌법기관에 의해 직접 임명 받은 공직자로의 긍지 를 가지고 의무와 책임을 충실히 이행하여 교민사회에서 모든 행동 이 모범이 되기를 부탁 드리며 조 국통일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 부했다” 제16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동남아북부협의회는 필리핀지회 에 김영기 지회장, 대만지회에 황 희재 지회장, 홍콩지회에 강봉환 지회장이 임명됐다. 민주평통 동남아북부협의회는 행사총괄, 재무, 홍보, 교육, 문화, 대외협력, 청년, 여성 위원회 등 총 8개의 위원회로 구성되어 각 위원 회 별 업무를 진행한다. 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현경대 수석부의장, 박찬봉 사 무처장)는 지난 달 19일 서울 그 랜드힐튼호텔 컨벤션센터에서 제16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2013.7.1 ~ 2015.6.30) 출범을 앞두고 향후 2년 간 지역 통일기 반 조성활동을 이끌어갈 국내 신 임 부의장과 협의회장을 대상으 로 ‘제16기 부의장. 협의회장 회의 를 개최한 바 있다. 이날 회의에서 현경대 수석부의 장은 개회사를 통해 “30년이 한 세대라면 창설 32년을 맞은 민주 평화통일자문회의는 다음 세대에 서의 역할을 고민하고, 통일의 터 전을 마련해야 하는 큰 과제가 있 다”고, 제16기 자문회의의 역사적 의미를 강조함은 물론, 특히 “박근 혜 정부가 ‘평화통일 기반 구축’을 4대 국정기조 중의 하나로 설정한 것은 한반도 평화 정착과 남북 간 신뢰 구축에 대한 대통령의 강력 한 의지의 표명인 만큼 제16기 간 부 자문위원은 책임의식과 소명감 을 가지고 지역 통일활동을 이끌 어줄 것”을 당부한 바 있다.

양한준 기자1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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