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5일 앙헬레스에서 발생한 아국인 살인 사건 피의자 3명 중 2명이 검거됐다.
대사관 관계자의 말에 의하면 검거된 피의자 안종진은 지난 6월 27일 인천국제공항 입국장에서 공항경찰대에 의해
검거돼 현재 한국에서 조사중이며 다른 피의자 유용열은 지난 7월 3일 케존에서 앙헬레스 한인회의 제보로 필리핀
수사국 경찰관에 의해 검거돼 현지에서 재판에 회부될 예정이라고 한다.
현재 아직 검거되지 않은 용의자 이창환의 검거를 위해 한국대사관과 필리핀경찰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동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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