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후원하기
뉴스등록
포토뉴스
RSS
자사일정
주요행사
네이버톡톡
맨위로


 

필리핀 기름값 싱가포르 다음으로 비싸

필리핀 기름값 ASEAN 국가 중 2위

등록일 2012년02월04일 00시00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기사글축소 기사글확대 트위터로 보내기 네이버 밴드 공유


필리핀은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 국 가 중 전기세가 가장 비쌀 뿐만 아니라, 유류 가격도 최고 선진산업국인 싱가포르 다음으 로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 에너지국(the Department of energy)이 선별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 둘째 주 필리 핀의 평균 휘발류 가격은 점점 상승해 리터 당 56.53페소며, 경유가 리터 당 46.69페소다. 비교 가능한 등가의 싱가포르 기름값은 휘 발류가 리터 당 72.39페소, 경유가 리터 당 55.66페소다. 이웃해 있는 다른 동남아시아국가연합 국 가의 기름 소매 가격을 살펴보면, 인도네시 아의 휘발류 가격은 리터 당 40.08페소, 경유 는 리터 당 45.60페소다. 태국의 휘발류 가격 은 리터 당 48.17페소, 경유는 리터 당 41.49 페소며, 말레이시아의 휘발류 가격은 리터 당 26.64페소, 경유 가격은 리터 당 25.24페소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웃한 동남아시아국가연합의 세 나라가 낮은 유류 소매 가격을 유지하기 위해 엄청난 보조금을 투입하고 있다는 것을 집고 넘어가 지 않을 수 없다. 유류 보조금에 중독되듯 현 금이 끝없이 흘러들어가는 것을 인식하면서, 이들 국가들 특히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 정부는 예상된 사회 정치적 반발을 고려하더 라고 국가 보조금을 단계적으로 폐지해야 하 는 어려운 시기에 봉착해 있다. 유류 소매가를 면밀히 조사하는 것이 올 해 1월부터 시작되는 유류회사 회계장부 와 출납기록 검토하겠다는 에너지국(the Department of energy; DoE)의 발표로 더 욱 중요하게 여겨졌다. 그에 따라 유류 회사의 수익성이 오름과 내 림을 반복하던 1998년의 정유 산업 규제 완 화 정책 시행 이후 자료를 살펴볼 것이다. 대 부분의 정유회사들이 10년이 넘는 기간 중에 2000년과 2008년 두 해에만 손실을 본 것으 로 기록되었다. 에너지국에 제출된 손익 보고서에 입각하 면, 주요 석유 회사가 기록해 둔 1998년부터 2010년까지의 낸 순수익은 다음과 같다. 페트론(Petron)의 순수익은 37억 6300 만 페소(1998년), 23억 6200만 페소(1999 년), 12억 2400만 페소(2001년), 29억 2100 만 페소(2002년), 31억 1400만 페소(2003년), 41억 100만 페소(2004년), 60억 5100만 페 소(2005년), 60억 1800만 페소(2006년), 63 억 9500만 페소(2007년), 42억 5900만 페소 (2009년), 79억 2400만 페소(2010년)이다. 필리핀에서 압도적 우위를 차지하고 있는 페트 론은 2000년에 25억 4900만 페소, 2008년에 39억 2000만 페소의 손실을 보았다. 필리핀 쉘(Philippinas Shell)의 순수익 은 6600만 페소(1998년), 9억 4900만 페소 (1999년), 16억 8500만 페소(2001년), 16 억 2800만 페소(2002년), 15억 2300만 페 소(2003년), 17억 9000만 페소(2004년), 57 억 6300만 페소(2005년), 41억 2300만 페 소(2006년), 80억 4600만 페소(2007년), 67 억 7300만 페소(2009년), 60억 2400만 페소 (2010년)이다. 반면 2000년엔 21억 5600만 페소의 손실을, 2008년엔 26억 8500만 페소 의 손실을 보았다고 게재하였다. 전 칼텍스(Caltex)였던 쉐브론 필리핀 주 식회사(Chevron Philippines Inc.)의 순수 익은 12억 8400만 페소(1998년), 14억 2300 만 페소(1999년), 10억 2800만 페소(2001년), 11억 7100만 페소(2002년), 27억 4500만 페 소(2006년), 28억 5100만 페소(2007년), 15 억 4000만 페소(2009년), 14억 2500만 페소 (2010년)이다. 2000년엔 30억 3700만 페소, 2003년엔 19억 2400만 페소, 2004년엔 16 억 8200만 페소, 2005년엔 3억 8100만 페소, 2008년엔 14억 6300만 페소의 손실로 고통받 았다. 2005년 정제시설을 문닫은 뒤로 쉐브론 은 자유화된 유류 부문에서 완제품 수입원 연 맹에 가입했다. 이른바 독립 상품수입업자 중 하나인 시오 일 필리핀(Seaoil Philippines)은 경쟁사의 기 록된 수입과 비교해 봤을 때 가장 높은 수익 을 낸 걸로 나타났다. 2008년부터 2010년까지 의 수익은 나아졌는데, 2010년에 4억 1700만 페소, 2009년에 2억 300만 페소, 2008년에 1 억 4100만 페소을 기록하였다.

양한준 기자1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가장 많이 본 뉴스

한인뉴스 필리핀뉴스 한국뉴스 세계뉴스 칼럼

포토뉴스 더보기

기부뉴스 더보기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