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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국(DoE), 268개 신 재생 에너지 계약 체결

등록일 2012년02월04일 00시00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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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측에서는 사업 발의자에 대해 그만한 가 치가 있다고 판단될 경우, 지속적으로 신재생 에너지 서비스 계약을 하고 있다고 호세 레네 D. 알멘드라스(Jose Rene D. Almendras) 에너지국 (Department of Energy; DoE) 국장은 확인했다. 올해 1월 9일까지 총 승인된 건수가 이미 268개 에 이르렀다. “정부는 신재생 에너지 계약을 체결해왔 다. 우리는 그것을 꾸준히 요구하고 있고, 그들 에 대한 지방 정부 기관의 다양한 검증의 심 사 통과가 필요하고 환경 법규 준수 인증(the Environment Compliance Certificate)과 같 은 다른 허가 사항을 확보해야 하는 필요 때문 에 새로운 지원자들의 명단을 공표하지 않은 것뿐이다.“라고 알멘드라스 국장은 인터뷰에서 말했다. “그들이 먼저 일할 수 있도록 허용하자. 왜냐 하면, 우리가 그들에게 신재생 에너지 관련 도 급 계약을 승인했다고 발표하게 되면, 그들이 그 계약을 통해서 큰 돈을 버는 것을 목표로 삼을 것이기 때문이다.”고 국장은 덧붙였다. 에너지국(DoE) 자료에 따르면, 신재생 에너지 사업을 위한 268개 계약은 잠재적으로 4763메 가 와트의 전력 생산 용량을 가지고 있다. 수력 전기 사업이 133건으로 승인된 계약의 대부분 을 차지하고 있으며, 그 뒤를 52건의 풍력 발전 사업이 잇고 있다. 작년 상반기까지, 에너지국이 2009년부터 이들에 대한 사업 계약을 내준 이후로 236건의 신 재생 에너지 서비스 계약이 있었다. 그러나 작 년부터는 에너지국(DoE)이 서비스 계약 내용을 준수할 수 없는 업체들을 열외로 하는 노력의 일환으로 승인을 취소하면서 재검토 되고 있다. 알멘드라스 국장에 따르면, 계약 불이행에 대한 계약 취소 작업은 여전히 계속되고 있다. “실행되지 않고 있는 서비스 계약이 다수 있 다. 우리는 서비스 계약 내용을 따르지 않고 있 는 계약 당사자들에게 편지를 보내고 있다. 그 들은 이유를 설명할 필요가 있다. 만약 그들의 해명이 받아들여질 수 있는 내용이면, 우리는 새로인 일정을 협의할 예정이지만, 이유가 타당 하지 않다면, 계약을 폐지할 것이다.”고 알멘드 라스 국장이 경고했다. 한편, 에너지국(DoE)의 데이터를 살펴보 면, 현재 신재생 에너지 계약을 위한 신청 건 수는 222건으로 전년의 406건에 비해 절반 수준이다. 알멘드라스 국장의 언급처럼, 에너 지국(DoE)은 에너지원의 많은 부분을 수입 에 의존하는 필리핀을 도울 수 있는, 국내 신 재생 에너지원의 개발을 끝까지 강행하겠다 고 말했다. 정부의 국가 신재생 에너지 계획 (National Renewable Energy Plan)을 바탕 으로, 에너지국(DoE)은 신재생 에너지 기반 의 전력 생산 용량을 2030년까지 1만 5236 메가와트(MW)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것을 목 표로 하고 있다. 현재 필리핀의 신재생 에너지 기반 전력 생산 용량은 5369메가와트다. 필리핀 정부, 원자력 발전소 건설을 접은 것은 아니다 에너지국에 따르면, 과거 여러 해 동안 많 은 환경보호론자와 그 위험성을 걱정하는 시 민단체의 완강한 반대 의견에도 불구하고, 원 자력 에너지는 여전히 미래의 전력 생산을 위 한 가능한 대안으로 남아 있다. 호세 레네 D. 알멘드라스(Jose Rene D. Almendras) 에너지국장은 최근 인터뷰에서, 필리핀 정부는 원자력의 위험성을 해소할 수 있는 모든 필요한 안전 조치가 수반된 후 시행 할 수 있는 시기가 왔을 때, 원자력 발전소 건 설을 착수할 수 있는 만반의 준비를 해야 한다 고 강조했다. “이는 단지 미래 세대를 위한 것이다. 에너지 계획에서 원자력 발전을 폐기하지 못하는 이 유기도 하다. 나는 안전에 대한 표준이 향상되 고 기술력이 그것을 뒷받침해 더욱 안전한 시 설을 만들게 되어, 미래에 사용 가능한 에너지 옵션으로 유지하기를 원한다.”고 알멘드라스 국장은 인콰이어러에 말했다. 국장의 발언은 외국인 합동협회의 후원으 로 출간된 필리핀 성장 촉진을 위한 포럼(the Arangkada Philippines Forum) 자료에서 언 급된, 필리핀 전력 부문 개선을 위해 제기되었 던 제안 중 하나에 답변하는 과정에서 나왔 다. 이 출판물은 향후 10년 동안 신규 외국인 투자 750억 달러 창출과 1000만 일자리 생성 과 필리핀 정부의 1조 페소의 수입을 이끌게 될 여러가지 평가들과 제안들을 모아서 만든 것이다. 많은 지지를 받았던 제안 중의 하나는 “국가 전원 개발 계획에 원자력 발전소를 포함” 하고 의회를 통해 “원자력 에너지 개발 검토에 지원 결의안”을 통과시키는 것이었다. 알멘드라스 국장은 “원자력 발전 옵션은 여 전히 우리의 계획에 있다”고 강조했다. 현 정부의 에너지 개혁 아젠다에 따르면, 에 너지국(DoE)은 국가 원자력 발전소 건설을 계 획하고 있으며, 2025년까지 2000메가 와트 규 모의 원자력 발전소 운영을 설치하는 것이다. 그 목표 일자에 대해서는 필리핀 정부가 아직 원자력 발전소 설치를 위한 프로그램을 시작도 하지 않고 있으며, 안전성 확보 측면에서 기술 적 발전을 기다리고 있는 점으로 예측해 볼 때 분명히 뒤로 미뤄질 것으로 보인다. 필리핀 성장 촉 진을 위한 포럼(t h e Arangkada Philippines Forum) 자료에 따르 면, 작년 3월 11일 일본 후쿠시마(Fukushima) 원자력 발전소에서 발생한 대재앙으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원자력 발전소 건설 사업은 최 소 10년 뒤로 늦춰졌다. 작년에 필리핀 정부는 현재 중단된 630메가와트 규모의 바탄 원자력 발전소(Bataan nuclear power palnt; BNPP) 를 석탄 화력발전소(Coal-fired)나 천연 가스 화 력발전(Natural gas-Fed) 시설로 전환할 수 있 는지에 대한 연구를 진행했다. 과학 기술부 (Department of Science and Technology)에 의 해 진행된 초기 결과에 따라서, 정부 기관은 현 재 BNPP를 다른 연료 형태의 발전 설비로 전환 해서 사용할 수 있는 최적의 기술을 찾고 있다. 석탄 화력발전소로의 전환이 더 실현가능성이 높다. BNPP는 마르코스(Marcos) 대통령 집권 시절에 통 22억 달러의 비용을 투입되어, 웨스팅 하우스 전기회사(Westinghouse Electric)가 건 설하였다. 1986년 안전성에 대한 문제로 가동도 되지 않은 상태에서 보류되었다. 이 BNPP는 현 재 낡은 구형의 시설로 남았다.

양한준 기자1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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