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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키노 대통령 그레이스 리와 열애 인정

등록일 2012년02월04일 00시00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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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5일 라디오 DJ MO의 “우리는 그 레이스 리의 아키노 대통령과의 어제 저녁 데 이트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라고 글 을 남긴 튀윗으로 알려지기 시작한 그레이스 리(이 경희, 29)와 필리핀 대통령 노이노이 아 키노의 염문설에 대해 1일 아키노 대통령이 “우리는 서로 사귀고 있다”라고 퀘죤시 필리핀 정보기관 기념식 참석 중 기자들에게 밝혔다. 아키노 대통령과 그레이스 리의 첫만남은 지난해 6월 세부에 있는 한전-SPC발전소 준 공식에서 사회를 보는 그레이스를 보면서 아 키노 대통령은 당시 “손님들이 모두 아름답 지만 그 중 그레이스 리가 가장 아름답다.”면 서 “그레이스 리가 필리핀인이라고 생각했는 데 한국사람이었다. 필리핀을 방문하는 다른 한국인들도 다 아름답다.”고 말했다. 아키노 대통령은 특히 그레이스 리가 한국 어가 아닌 타갈로그어와 영어를 번갈아 쓰 아키노 대통령 그레이스 리와 열애 인정 는 것에 끌렸던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아키 노 대통령은 그레이스 리가 방송프로그램 진 행자라는 사실을 모른 채 행사 후 리를 불러 “필리핀에 온 지 얼마나 됐나.”, “어떻게 필리핀 어를 유창하게 할 수 있게 됐나.” 등을 물으며 관심을 보였다고 한다. 서울에서 태어난 그레이스 리는 사업을 위 해 필리핀으로 이주한 아버지를 따라 초등학 교 3학년 때 필리핀으로 이민을 떠났다. 필리 핀 아테네오 드 마닐라대학에서 커뮤니케이 션학을 전공하고 2007년부터 ‘쇼비즈센터’와 QTV ‘스위트 라이프’ 등의 토크쇼에서 한국 문화를 소개하고 있는 그레이스 리는 과거 자 신의 프로그램 제작진과 내한, 탤런트 지진희 등을 인터뷰하기도 했다. 한편 교민사회는 두 사람의 열애소식이 한 국뉴스 및 필리핀 뉴스에 보도되면서 너무 앞 서가는 기사들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를 나타 냈다. 교민 손 모씨는 “총각대통령의 연애가 양국 국민들에게 관심사일수도 있지만, 두 사 람이 결혼이 결정되면 그때 축하해주면 되는 거지 제 3자들이 너무 앞서가는 것은 양국의 관계에 도움이 안 된다”고 말했다. 대통령선거유세 시 함께 했던 발렌수엘라 의원 Shalani Soleda는 지난달 Pasig시 의원 Romulo와 결혼을 하였고, 스타일리스트 Liz Uy, 증권중개인 Len Lopez, 교사인 Bunny Calica등이 대통령의 여자친구로 언론에 거 명됐다.

양한준 기자1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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