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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rap 시장, 부패와의 전잰 선언

등록일 2013년07월06일 00시00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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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프 “에랍” 에스트라다(Joseph “Erap” Estrada)는 한 차례 횡령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은 뒤, 사면 조치를 받고 자유의 몸이 된 다 음, 지난 5월에 마닐라 시장으로 선출되었다. 지 난 6월 30일 그는 필리핀의 수도의 최고 수장으 로 취임한 뒤, 부패와 싸우고 마닐라의 영광스 런 이미지를 만들어나가겠다고 선서를 했다. 대통령으로 탄핵 받고, 후에 횡령 혐의로 유 죄 판결 받았던 에스트라다는 “부패와의 전쟁 은 우리 시 정부의 가장 중요 항목이다.”라고 마 닐라 시청의 태양열 세션 홀에서 열린 취임 연 설에서 말했다. 그 이후, 기자회견에서 그는 평화와 질서가 자신의 임기 시작 100일 동안의 최우선 과제라 고 말했다. 5월 선거에서 도시 재개발의 방침을 길게 끌 었던 에스트라다(76세)는 재선을 노리는 알프 레도 림(83세)를 물리치고 승리했다. “나에 대한 기대가 많다.”라고 하면서, 산적해 있는 시의 채무, 쓰레기, 홍수, 교통 문제를 해결 하겠다고 약속한 에스트라다는 말했다. 그는 또 한 길거리 노점상과 비공식 거주자, 범죄 발생 률 상승, 빈곤의 확산을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둘러보다가 그 문제들을 목도하고는 물러나 고 싶었다.”라고 에스트라다는 농담으로 말했다. 제조마르 비나이(Jejomar Binay) 부통령이 참석한 후안 폰세 엔릴레(Juan Ponce Enrile) 고 상원의원 회장 추모식 전에 에스트라다는 선서를 하면서, 애국주의자 동맹 연합(United Nationalist Alliance)에 반대하는 세 기둥을 세 우겠다고 맹세를 했다. 또한 에스트라다의 아들인 징고이 에스트 라다(Jinggoy Estrada) 상원의장 대행은 재선 부시장 프란시스코 “이스코 모레노” 도마고소 (Francisco “Isko Moreno” Domagoso)와 시의 원의 선서를 집행했다. 에스트라다는 판다칸(Pandacan)의 급유소 에 대한 질문을 받았으나, 그 대답은 모레노 부 시장이 했다. 부시장은 조례에 따라, 대표 정유 사 3곳이 2016년 1월까지 판다칸에서 철수할 것이라고 말했다. 에스트라다는 자신의 무죄이며 충분한 심리 를 받지 못하고 판결받았다고 주장하면서, “역 사 상 처음으로 마닐라가 전과자를 시장으로 맞이하게 될 것이다.”라고 비꼬았다. 에스트라다는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넬슨 만 델라(Nelson Mandela), 말레이시아의 안와르 이브라힘(Anwar Ibrahim), 미얀마의 아웅산 수 치(Aung San Suu Kyi), 니노이 아키토(Ninoy Aquino)를 언급하면서, “우리는 모두 범죄자다. 현재 우리가 모두 유죄 판결 받은 사람들이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전 대통령은 자신은 제복 입은 깡패들에게서 벗어나 평화와 질서를 유지하여, 우리 시가 관 광객과 투자자들의 신뢰를 얻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나는 부패 공무원, 무늬만 경찰, 제복 입은 깡 패들에 대해 언급하고 있는 것이다. 마닐라에서 당신들의 시대는 끝났다.”라고 그는 말했다. 에스트라다는 시의원들에게 비즈니스 허가 를 받기 위한 필수 조건인 감시 카메라의 설치 를 포함한 조례를 통과시켜 달라고 요청할 것이 라고 말했다. 그는 이로 인해 경범죄를 예방할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했다. 또한 길거리 노점상들을 위한 야시장을 제안 하겠다고 말했다. 에스트라다의 다음 우선 과 제는 비즈니스와 부동산 세금 과세를 현대화시 키고 징수를 향상시켜 세금을 추징하는 것이다. 2013년 시는 92억 페소 예산을 승인받았으 나, 1분기와 2분기의 거둬들인 것이 단지 20억 페소밖에 되질 않았다. 시의 매일매일의 수입과 지출을 투명하게 할 것이라고 에스트라다는 말했다. 그는 3년 내에 시의 재건축 프로그램의 청사 진인 기초를 다질 것이며, 그 다음 모레노에게 다음 임기를 양보하겠다고 약속했다. “마닐라 는 필리핀의 관문이다. 마닐라는 필리핀의 얼 굴이자 이미지며, 동양의 진주다. 그리고 우리 는 반드시 국제 사회의 존경을 받을 만한, 우리 가 존경할 만한 영광스런 이 이미지를 확고하게 다질 것이다.”라고 에스트라다는 말했다.

양한준 기자1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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