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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 국제 학교 교사 5명 검거 지시

지난해 한국인 학생 익사 사건에 대한 영장 발부

등록일 2013년07월06일 00시00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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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바타안 현장 학습 동안 두 명의 학 생이 익사한 사건과 관련 있는 세부 국제 학 교(Five Cebu International School/CIS) 교사들 5명에게 검거 지시가 내려졌다. 바타안 발란가(Balanga) 시에 위치한 제 3 지방 법원은 6월 27일에 틸러 허브스트 (Tyler Herbst), 수잔 릭비(Susan Rigby), 소코르로 라플라나(Socorro Laplana), 리 조이 카반반(Leah Joy Cabanban), 제로니 모 알구노(Geronimo Alguno)를 살인을 야 기시킨 부주의한 경솔함에 대한 혐의로 기 소하였다. 데이드레 피셔(Deidre Fischer) CIS 학교 감독은 일찍이 기소되었으나, 법무부는 이 사건에 그녀가 연루되었다고 보기에는 증거 가 불충분하다고 했다. 레미지오 에스칼라다(Remigio Escalada Jr.) 발란가 제 3 지방 법원 판사는 각 피고 인에게 3만 페소의 보석금을 확정했다. 릭비, 라플라나, 알구노는 7월 1일 세부 다나오 시의 경찰에 체포되었다. 그들은 3 만 페소 보석금을 현금으로 지불했다. 게리 딕디칸(Gerry Dicdican) 제 25 지 방 법원 판사는 그들을 풀어주라는 명령을 내렸다.5명의 교사는 필리핀 주간의 학교 축제의 일환으로 바타안으로 간 현장 학습에서 다 른 40여명의 학생들과 함께 있던 2학년 학 생 8명의 안전을 지키지 못한 혐의로 법무 부에 의해 기소되었다. 2012년 9월 12일, 대학교 소유주이며 신문사 사장인 호세 “도동” 굴라스(Jose “Dodong” Gullas)의 손자인 13세의 카일 굴라스-웨크만(Kyle Gullas-Weckman) 과 한국 국적의 정재학(제임스)이 바타 안 모롱(Morong) 타운의 카이루칸 폭포 (Kairukan Waterfalls) 인근에서 수영을 하던 중 익사했다. 굴라스 가족의 수석 변호사인 셀소 에스 피노사(Celso Espinosa) 변호사는 이제 정 의의 바퀴가 돌아가기 시작했다며 기뻐했다. “적어도 이번 사건이 진행되고 있다. 모든 기소자들은 체포되어야 한다. 그러나 이 사건은 오래 갈 것이다.”라고 그 는 세부 데일리 뉴스에 말했다. 에스피노사는 피고인의 변호인이 모든 법 적 수단을 총동원하여 집행 유예를 받으려 고 노력하였으나 실패했다. 2012년 12월 21 일에 발란가(Balanga)의 지방법원에 이 사 건이 접수되었다. 피해자와 같은 반 친구들은 교사들의 인 솔 아래, “작은 폭포 트레킹에서 살아남는 방법”이란 주제로 야외 활동을 하기 위해 모 롱으로 갔다. 그러나 웨크만과 정재학은 수 영 도중 익사했다. 웨크만의 어머니인 자크퀠린(Jacqueline) 은 학생의 부모들은 수빅 자유항 특구(the Subic Free Port Zone) 내에서 야외 활동 이 이루어진다는 인상을 받았다고 말했다. 그러나 야외 활동은 45분 동안 차를 타고 간 다음, 폭포를 향해 언덕과 숲길을 45분 동안 걷는 것이었다. 교사들이 야외 활동 내내 수영에 대한 어 떤 언급도 하지 않았으며, 거기에서 어떤 구 조 용품도 구비되어 있지 않았다고 가이드 는 밝혔다. 법무부는 피의자 중 한 명인 릭 비가 적절한 수영복으로 갈아입지 않은 채, 물 속으로 뛰어들었으며 학생들에게도 그렇 게 하도록 독려했다는 것을 밝혀냈다. 수영하기 전에 거기에서 어떤 안전 지침 도 전달되지 않았다고 두 명의 학생들은 말 했다. 전해진 바에 따르면, 모든 교사들은 학생들에게 높은 곳에서는 뛰어내려서는 안 되지만, 낮은 곳에서는 괜찮다고 말했다고 했다.

양한준 기자1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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