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 시설 및 고속도로 건설부(The Department of Public Works and Highways)는 메트로 마 닐라의 주요 기반시설 공사 두 개를 시작할 계 획을 갖고 있다. 하나는 8월에 시작되는 30억 3000만 페소 규모의 에사-타프트 에비뉴 고 가도로이며, 다른 하나는 9월이 시작되는 37 억 4000만 페소 규모의 23킬로미터 에사 도로 보수공사다. 인콰이어러 지가 구해 발췌한 DPWH 중간 성과 보고서에 보면, 공사가 완료되는 데는 각 각 최소 1년, 1년반이 걸린다고 한다. 두 프로젝트의 세부 기술 설계는 4월에 완 료되었다. 이 프로젝트의 이전 시행 기관인 메 트로폴리탄 마닐라 시의회를 포함해 여러 기 관이 이 프로젝트에 대해 “아직 상의 중”이라 고 DPWH는 말했다. 4월 2일, 베니그노 아키 노 대통령은 극심한 교통 정체가 일어나는 파 사이 시의 에사와 타프트 에비뉴 교차로에 고 가도로를 건설하는 것에 대해 긍정적인 답변 을 주었다. 그러나 대통령은 운전자들의 불편 을 최소화할 방안을 간구하라고 DPWH에 지 시했다. 1.2킬로미터 길이의 고가도로는 양방 향 2차선으로 설계되었으며, 에사 마카티 시 말리바이 다리부터 파사이 시의 F.B. 헤리슨 스트리트까지 이어진다. DPWH에 따르면, 이 프로젝트가 교통의 흐 름을 원활하게 하면서 극심한 교통 정체를 완 화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했다. 로젤리오 싱손(Rogelio Singson) 공공 사 업 및 고속도로 건설부 장관은 필리핀에서 가장 혼잡한 통행로인 에사가 북 및 남 루 존 고속도로(the North and South Luzon Expressways)처럼 흐름이 원활해질 것이라 고 말했다. 1954년 건설 완료된 전 고속도로 54가 전 행정부에 의해 실질적으로 무산된 것을 언급 하면서, “에사 개선을 완료할 수 있는 시간은 올해와 내년뿐이다.”라고 말했다. 지금까지 조 금씩 부분적으로 보수 공사만 이루어졌다고 그는 지적했다. 에사는 “우리 도로 기준이 매우 나빠져왔다는 증거다. 우리는 구멍난 도로 전 체를 개선해야 한다.”라고 싱손 장관은 말했다. 도로 보수공사는 단지 주말 동안에만 이루 어질 것이라고 그는 말했다. “에사 도로 전체 를 통제한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 또한, 메트로 마닐라의 다양한 사회기반 시설 공사를 위한 자금은 2011년 61억 7000 만 페소, 2012년 84억 6000만 페소에서 올해 158억 5000만 페소로 상향되었다. 에사-타프트 에비뉴 고가도로 공사와 에사 재건 작업 외 DPWH가 시행 계획하고 있는 프로젝트는 17억 페소 예산이 배당되어 있는 로톤 에비뉴-산타 모니카 다리(the Lawton Avenue-Sta. Monica bridge) 프로젝트 1단계, 7억 페소 예산의 가버너 포베스 스트리트(the Governor Forbes Street)와 에스파냐 자동차 지하도(España Vehicle Underpass) 공사다. 내년 DPWH 프로젝트 목록은 C-5와 바공 일로그(the Bagong Ilog flyover) 고가도로 와 센 길 푸얏 에비뉴와 파세오 데 로하스 자 동자 지하도(the Sen. Gil Puyat Avenue and Paseo de Roxas Vehicle Underpass) 공사 가 포함되어 있다. 이 프로젝트에는 각각 15억 1000만 페소와 7억 9300페소가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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