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중앙 은행(Bangko Sentral ng Pilipinas)에 따르면 최근 필리핀 금융 시장에 있었던 충격과 그에 따 른 미비한 영향을 볼 때 필리핀은 급 작스런 자금 회수 관련 해서 비교적 잘 대응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디와 C . 귀니군도( D i w a C . Guinigundo) 필리핀 중앙 은행청장 은 “필리핀 경제에 대한 우리의 전망 은 변함이 없습니다. 우리는 앞으로 계속해서 성장할 것을 예상하고 있 습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미국에서 온 자료를 바탕으 로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의 경제가 2013년 1분기에 에상했던 것보다 더 딘 성장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이는 미국 재무성의 미국 경제 부흥을 위 해 런칭했던 프로그램 비용 감소의 결과이다. 또한 외국인 투자자들의 이머징 마켓 자금 회수에 따라 1년 전에 비해 페소 가치도 최저점까지 하락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귀니군도 필 리핀 중앙 은행청장에 따르면 필리 핀 해외 근로자들로부터의 국내 송 금 및 비즈니스 프로세스 아웃소싱 (BPO) 산업으로부터의 외화 송금 덕 에 비교적 우수한 채무 상환 성적을 유지하고 있다. “보통은 자금 유출이 있을 때마다 유동성과 신용성에 문 제가 오지만 우리는 그러한 것을 경 험하지 않았습니다. 그 대신에 필리 핀에는 달러화 페소화 모두 유동성 이 있고 경제를 지탱할 만큼의 여유 분이 있습니다.”라고 귀니군도 은행 청장은 말했다. 현재 상황은 지난 1990년대 말에 이머징 마켓의 자금 회수로 기업과 가계의 대출을 어렵게 했고 필리핀 및 아시아 전역에 걸쳐 경제 활동에 제재를 가했던 아시아 경제 위기와 는 다르다. 한편 귀니군도 은행청장 은 또한 시장에 유입된 자금의 규모 를 통해 최근 6년간의 빠른 경제 성 장 현황을 보여 주며 경기 과열의 우 려를 표명했다. 현금 유동성의 빠른 성장은 자금 보유량이 많아지는 것을 의미하며 결국 이는 경제 활동을 제 한하는 고 물가 상승을 초래한다. “현재로서는 경기 과열은 먼 이슈 라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경제 성 장의 가능성이 높고 게다가 그 동안 생산성이 향상 되었고 효율이 오르 고 있기 때문입니다.”라고 말하며 그 는 귀니군도 은행청장은 마무리를 지 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