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중앙은행은 올해 인플레이션은 예 상보다 일찍2~4%의 목표치에 도달할 것이라 고 말했다. 중앙은행 관계자는 지난해 12월 인플레이 션이 7개월만에 최저 수준인 5.1%로 완화되 어 11월의 6%에서 시장 예측치를 밑돌면서 중앙은행이 예측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리는 12월 인플레이션을 감안할 때 우리 의 예측을 다시 하고 있다. 원래 예측에 다르 면 월별 인플레이션은 1분기 마지막단계에서 2~4% 목표로 도달할 수 있지만 여전히 고점 에 가깝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월간 인플레이션이 중앙은행 의 2~4% 목표를 밑돈 것은 지난해 2월 평균 3.8%였고, 그후 2018년 9월과 10월에 6.7% 로 최고치로 꾸준히 상승했다. 지난 12월13일 중앙은행은 2019년 인플레 이션 전망치를 3.2%로 하향 조정했다. 소비자 물가 상승률이 2분기보다 1분기에 2~4%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중앙은행은 2020년 인플레이션 전망 을 3.3% 대신 3% 하향조정했다. 인플레이션이 지난해 5.2%로 치솟으면서 2008년 이후 처음으로 2~4%의 목표 범위를 넘어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