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다바오시장을 역임한 현 Duterte 시장의 딸인 Sara Duterte가 아버지의 2016년 대통령 선거에 출마할것을 촉구하며 자신의 머리를 삭 발했다. Sara Duterte가 머리를 삭발하면서 다바오 시 의회 의원 및 공무원, 지지자들이 머리를 삭 발하면서 Duterte의 대통령 출마를 요구했다. 필리핀 제 3의 도시인 다바오시 시장인 Duterte는 라디오 방송국에 출연해 2016년 5 월 차기 대선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발표했다. 대선에 대한 여론조사에서 3위에 올랐으나, 70세가 된 Duterte 시장은 “대통령의 자리는 먼 별과 같은 존재로, 매력을 느끼지 않는다. 나 보다 젊은 정치인들이 출마하면 좋겠다.”고 불 출마를 표명했다. 시장과 부시장 하원 의원을 역임하면서 다 바오시를 위해 생애를 바쳐 온 것을 근거로 "얼 마 남지 않은 생애, 대통령을 목표로 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 라고 말한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