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재외동포 여러분, 아시아한인회총연합 회장 심상만 인사드립 니다. 740만 재외동포 여러분 새해에 복 많이 받으십시오. 기해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여러분들의 가정에 소망하고 희망하시는 모든 일들이 이루어지는 한 해가 되시길 진심으로 기원드립니다. 지난 무술년 한 해는 아시안이 뉴스의 중심이 었습니다. 6월 싱가포르의 북미 정상회담이 있었 고, 인도네시아, 필리핀, 베트남, 인도, 그리고 싱가 포르에 문재인 대통령께서 국빈 방문과 함께 신 남방정책의 선언으로 아시안과 인도가 4강 외교 의 반열과 함께하는 새로운 전략적 파트너로 자 리매김을 하는 한 해였습니다. 아시안과 서남아 에 재외국민의 자긍심을 높인 한 해였습니다. 2019년 기해년은 아시아에서는 특히 새로운 변화의 한 해가 되리라 생각합니다. 지난해 11월 새롭게 출범한 아시아 한인회총연합회와 한상연 합회가 신남방정책과 함께 새롭게 출발합니다. 아 시아는 대한민국과 제일 가까운 지역으로 많은 문화적 동질성과 이질성이 공존하는 지역입니 아시아한인회총연합회 회장 신년사 다. 우리 교민사회의 구성과 하시는 일들 역시 다 른 지역보다 다양성이 많은 국가들입니다. 국가별 동질성은 모아서 지역 내 재외동포 사회의 지위 와 역량을 함께 키우고 이질성은 차별화하여 한 인 사회에 성공모델을 만들어가는 한 해가 되어 지리라 생각합니다. 특히 2019년에 아시아한인회 총연합회는 사람(People), 평화(Peace), 상생번영 (Prosperity)의 신남방정책에 앞장서서 현지 국가 의 기업들과 상호협력과 협조를 하면서 상생 번 영의 모델을 만들어 가려 준비하고 있습니다. 또 한 우리와 유사 문화권인 동남아시아를 중심으로 고국에 청년실업 해결의 돌파구로 각 국가에 진 출한 우리 중소기업의 구인계획들과 연계하여 청 년 취업과 창업을 위한 정보의 교류와 실질적 취 업알선 활동에 집중하는 연합회가 되려합니다. 2019년 우리 대한민국은 안보, 경제 그리고 국 민생활 전반에 기대와 우려가 함께하고 있습니다. 해외의 740만 우리 재외동포가 같은 마음으로 동 참하고 응원하여 안정적 평화정착의 길이 열리고 경제의 난제들이 해결되어 국내외적으로 다시 한 번 우리 한민족이 융성하는 신바람 나는 한 해를 기대해봅니다. 새로운 시작은 언제나 기대와 희 망이 함께합니다. 기해년 새해 여러분 개인과 가족 그리고 거주 하시는 지역사회와 국가에서 기대가 희망이 되고 그 희망이 실현되는 성취의 한 해가 되시고 가내 에 늘 평안과 만복이 깃드시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