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이민국은 약 2개월전 구금 시설에서 탈출 한 한국인을 다시 체 포했다고 발표했다. 제이미 모렌테 이민국장은 마닐라 의 한 병원에서 지난 12월19일 검진 을 하기 위해 응급실을 방문한 한국 인 최 모씨를 다시 체포했다고 밝혔 다. 모렌테 국장은 체포된 최 모씨는 바람직하지 않은 외국인으로 강제 추 방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에는 그가 도망 가지 않는다 는 것을 확실히 할 것입니다. 그는 모 국에서 저지른 범죄에 대해 책임을 질 수 있도록 한국으로 돌아갈 것 " 이라고 말했다. 최 모씨는 한국 법원에 사기죄로 2014년에 기소되어 이민국에 블랙리 스트에 등재되었다. 최 모씨는 지난 10월 29일 치과 검 진을 받기 위해 외래 진료를 받던 중 경비원을 따돌리고 탈출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