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참전용사들의 월별 노령연금 300% 인상이 지난 11월26일 두테르테 대통령에서 전달됐으며, 현재 대통령의 서명을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필리핀군인으로 제2차세계대전, 한국전, 베 트남전 참전한 6,000명이상의 군인들에게 현 재 5,000페소의 연금을 15,000페소 인상하여 20,000페소의 노령연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법안을 발의한 호나산 상원의원은 참전용 사를 위한 월별 노령연금 인상을 위해서는 8 억87백만94만페소의 정부예산이 소요된다고 말했다. 호나산 의원의 법안은 제2차 세계대 전, 한국전쟁 및 베트남 전쟁에 참가한 참전 용사 및 필리핀 국방부 연금을 받지 않는 군 인들에게 월 20,000페소의 노인 연금 수령 자 격을 부여한다. 그러나, 가족이나 부양 가족에게는 양도할 수 없으며, 참전용사가 사망했을 경우 생존 배 우자에게는 5,000페소의 연금이 유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