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에 필리핀 해외근로자가 본 국으로 송금한 돈은 6개월만에 가장 빠 른 성장세를 보였다고 필리핀 중앙은행 이 발표했다. 해외송금은 전년도의 22억7천만달러 에서 8.7% 증가한 24억7천4백만달러를 기록했다. 10월 송금은 지난 9월에 기록 된 22억3천7백만달러보다 10.59% 증가 했다. 필리핀 중앙은행은 성명서를 통해 미 국, 대만이 증가율에 기여한 국가들 중 가장 큰 기여를 했으며, 육상 근무자 187 억달라러, 해상 근무자 50억달러로 근 로자들의 현금 송금은 각각 전년 대비 2.8%와 4.2% 증가했다고 밝혔다. 10월까지 총 송금액은 지난해 230억6 천만달러에 보다 3.1% 증가한 237억6천 8백만러를 기록했다. 10월까지 송금한 국가 중에 미국, 사우 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 싱가포르, 일 본, 영국, 카타르, 캐나다, 독일, 홍콩 등 이 현금 송금의 79%를 차지했다. 리잘 상업은행의 경제학자는 해외근로자들이 본국의 페소 약세를 이용하기 위해 더 많 10월 해외송금, GDP성장에 기여 은 현금을 송금했다고 분석했다. 페소는 10월초부터 중순까지 54페소대로 거래 되었으며, 하순에 53.535로 하락했다. 국가 경제 관리자들은 그들이 경기 침체에 "우려하고있다"고 말했다. 필 리핀 통계청 (Philippines Statistics Authority) 자료에 따르면 가계 소비 는 2018 년 첫 3/4 분기에 국내 총생산 (GDP) 대비 67.18 %를 기여했다. 3/4 분기 경제 성장률은 6.1 %를 기 록했으며, 년 평균 6.3%로 정부 예상 치 7-8 %의 초기 전망치보다 하향 조 정됐다.

양한준(편집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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