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정부가 인신매매 맞선 캠페인의 결과 올해 10개월동안 28,000명 이상의 출 국을 금지한것으로 이민국이 밝혔다. 필 이민국 항만운영본부는 해외로 출국 하려고 했던 필리핀 국민 중 28,467명이 출 국이 금지됐다고 전했다. 출국이 금지된 것은 법무부가 정한 국제 연계 승객을 위한 출발 절차에 관한 지침에 따라 이민국이 지난 몇 년 동안 인신 매매 및 인근 항구에서의 불법 이주를 방지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시행하고 있다고 밝 혔다. "우리가 여기에서 막으려 하는 것은 인신 매매 피해자와 불법 모집의 출발을 허용하 는 것"이라며, "우리는 국민을 보호하기 위 해 우리나라의 최후 방어선으로 간주된다" 고 이민국 관계자는 덧붙였다. 기록에 따르면 1월부터 10월까지 출국이 금지된 국민 28,467명 중 니노이 국제공항 에서 23,239명이 출국이 금지됐고, 나머지 는 막탄, 클락, 일로일로, 칼리보 및 다바오 공항에서 출국이 금지됐다. 모렌테 국장은 이민국 및 기타 파트너 기 관의 노력을 통해 인신 매매 근절 운동이 강화 된 이후 미 국무부의 2018 인신 매매 보고서에서 Tier 1 등급을 유지했다고 밝혔 다. 최고 TIP 등급은 3 년 연속으로 필리핀 에서 유지되었으며, 186 개 조사 중 39 개 국 중 하나이며 인신 매매와의 싸움을 진지 하고 지속적으로 보여주었다. Tier 1 등급은 미국 인신 매매 피해자 보호법의 최소 기준 을 철저히 준수하는 국가들에게 부여된다. 법에 따라 OFW는 필리핀을 떠나기 전에 필리핀 해외 취업 관리국으로부터 해외 고 용 증명서를 확보해야한다. 모렌테 국장은 이러한 정책이 "해외에서의 보호를 보장 할 수 있는 위치"에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