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일부터, COVID-19에 대한 예 방접종을 완전히 받지 않은 세부시 거주민들은 지역 사업체의 출입이 금지된다. 마이클 라마 세부 시장은 6일 텔레 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올해 말까 지 더 많은 사람들이 이 병에 대한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지시문은 "민간이든 공공이든 모 든 시설과 기관, 주체는 장소가 실 내든 실외든 상관없이 2022년 1월 1일부터 완전한 예방접종을 받은 고객 및 개인에게만 출입을 허용 하고 접근하도록 규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경보 2단계에 해당하는 세부 시에는 433,134 만명 이상의 완전 예방접종자가 있다. 시 정부는 집 단 면역력을 얻기 위해 70만 명을 접종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예방접종을 하지 않은 12~17세 미 성년자도 예방접종을 마친 부모나 보호자, 책임 있는 성인과 동행하 더라도 출입이 금지된다. 한편, 예방접종을 받지 않은 11세 이하 어린이 또는 아직 COVID-19 예방접종을 받을 자격이 없는 어린 이도 완전한 예방접종을 받은 성인 을 동반할 경우 허가된 시설에 출 입이 허용된다. 라마시장은 도시내 양성률, 즉 전 체 검사 대상자의 양성 반응이 나 온 사람들의 비율이 1% 미만이었 다고 밝혔다. 세부시는 5일 신종 바이러스 1건을 기록한 뒤 현재 83건의 COVID-19 가 활동 중이다. 대유행이 시작된 이후, 그 도시는 41,237건의 COVID-19 사례를 집 계했고, 1,522명이 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