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실란주 악바르시의 알리 아왈 살리 시장과 알 바르카시의 다루살람 사지드 시장이 6일 오 전 잠보앙가시에서 4명의 오토바이 괴한들에 게 총격을 받아 알리아왈 살리시장은 사망했으 며 다루살람 사지드 시장은 큰 부상을 입었다. 총격사고로 살리의 운전자도 사망한 것으로 알 려졌다. 잠보앙가시 경찰청은 6일 월요일 성명을 통해 두 시장이 잠보앙가시 바랑가이 발리와산의 해 변 마을에서 오토바이에 타고 있던 남성 4명에 게 공격을 받았다고 밝혔다. 시장들은 작은 배 를 타고 바실란섬에서 막 도착했을 때였다고 전했다. 이들은 즉시 삼보앙가시에 있는 브렌트 병원으 로 후송됐으며 살리 시장은 결국 여러 발의 총 상을 입고 사망했다. 이 공격으로 부상을 입은 사지드 시장은 현재 병원에 입원해 있다. 바실란섬에 있는 희생자들의 친척들은 이번 공 격이 지역 정치와 관련이 있다고 확신하고 있지 만 총격의 대상이 누구인지는 밝히지 못했다. 바실란 주지사의 짐 살리만 지방 평화질서위원 회 위원장은 이번 테러의 용의자 확인에 잠보 앙가 시 경찰과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다. 살리만은 총격 사건을 비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