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 마닐라 시장들은 이번 주 수도권에 ‘컬러코딩’를 다시 시행 하기로 합의했다고 메트로 마닐라 개발청(MMDA)이 29일(현지시간) 밝혔다. 벤후르 아발로스 MMDA 회장은 마닐라 메트로 시장단이 컬러코딩 을 다시 시행하기로 합의했다고 밝 혔으며 공식 가제트에 발표될 예정 이다. 그는 오후 5시부터 오후 8시까지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에만 코딩 방 식이 시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발로스는 성명에서 "이번 주 중 오후 러시아워에 번호부호가 시행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코딩 방식은 개인 차량에만 적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공공차량, 교통망차량서비스 (TNVS), 오토바이, 쓰레기차, 연료 차, 필수적이고 부패하기 쉬운 물 품을 운반하는 자동차 등은 면제 된다"고 말했다. TNVS 차량은 개인 차량으로 오인 될 수 있으므로 스티커를 받게된 다. 아발로 스는 "우리(MMDA )는 TNVS와 이 문제와 관련된 규칙과 규정의 이행에 대해 조율하고 있다" 고 말했다. EDSA와 쇼 대로에 대한 경트럭 금지의 시행도 이번 주 내로 재개 될 것이다. 하지만 정확히 몇일날부터 시행되 는지는 언급이 없었다. 아발로스는 앞서 대도시의 주요 고 속도로를 따라 운행하는 차량 수 가 팬데믹 이전 수준에 근접하고 있지만 대중교통 시스템은 정상으 로 돌아가지 않고 있다고 지적한 바 있다. 메트로 마닐라는 현재 경 보 레벨 2에 속해 있으며, 이 레벨 에서 PUV는 70%의 승객 수용 능 력을 가지고 운행할 수 있다. 지난해 COVID-19 대유행으로 대 중교통이 제한되면서 컬러코딩이 중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