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디난드 마르코스 주니어는 로드리고 두테르테 대통령이 대선후보가 코카인을 복용하고 있다고 말한 것에 대해 언급하 지는 않았지만, 불법 마약에 반대한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직접 마약 복용 검사 를 받았다고 밝혔다. 마르코스는 22일 월요일 코카인 검사를 받았고 그 결과는 23일 화요일 필리핀 마약단속국(PDEA)과 필리핀 경찰, 국립 수사국에 제출됐다. 그가 23일 발표한 성명서에는 검사 결과 가 담기지 않았지만 "자신은 물론 음성이 다"라고 말했다. 독재자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전 대통령 의 아들이라는 타일틀을 갖고 있는 그는 성명에서 대선후보가 코카인 중독자이 며 '아무것도 하지 않은' '약한 지도자'라 는 두테르테의 주장의 대상이라고 느끼 지 않는다고 밝히며 "저는 제가 언급되고 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불 구하고, 저는 필리핀 국민들에게 제가 불 법 마약에 반대한다는 것을 확신시키는 것이 공직 지망생으로서 제 본연의 의무 라고 믿습니다"라고 말했다. 필로폰에 대해 음성 마르코스 주니어는 샤부의 활성 성분인 필로폰, 마리화나의 주요 정신활성 성분 인 THC(또는 델타9-테트라하이드로칸 나비놀), 코카인에서 음성 반응을 보였다. 소변 샘플을 이용한 샤브와 대마초 검사 는 11월 10일 PNP 범죄 연구소에서 시행 되었는데, 이는 마르코스 주니어가 거주 지 밖에서 총기 소지 허가를 신청하기 위 한 요건이다. 코카인 검사는 11월 22일 따귁시 세인트 룩스 병원에서 실시되었다. 마르코스 주니어는 "동료들, 특히 BBM사라 유니테암의 지지자들에게 나는 경 계심을 갖고 있는 마약반대운동가이며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대 통령 딸인 사라 두테르테 다바오 시장과 의 대선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우리 국민들, 특히 젊은 세대에게 불법 약물 복용은 없다는 것을 확실히 하 기 위해 다른 정당 후보들에게 검사를 받 을 것을 요구했다"고 말했다." 한편 판필로 락손 상원의원과 비센테 소 토 3세 상원의장도 마약 검사를 받고 음 성 판정을 받았다. 1987년 헌법에는 마약 검사가 규정돼 있 지 않아 후보자에게 약물 검사를 의무화 하는 것은 불법이라는 대법원 판단이 나 왔다. 닷새 전 대통령은 유명인 아버지를 둔 남 성 대통령 후보자를 '나약한 지도자'이자 코카인 복용자로 지목했다. 빅토르 로드리게스 마르코스 주니어 의 비서실장은 필리피나스 연방정부 (Partido Federal Ng Pilipinas)의 대통 령 후보가 대통령을 가장 존경한다고 말 했다. 며칠 후, 상원의원 후보 등록을 한 두테 르테 대통령은 연설에서 마르코스 주니 어를 "약한 지도자"와 "버릇없는 아이"라 고 불렀다. 마르코스 진영은 아직 이 같은 발언에 별다른 언급을 하지 않았다. 결과 리포지토리 없음 PDEA 대변인 데릭 카레온은 이 기관이 마르코스 주니어의 마약 검사 결과를 받 았다고 확인했다. 그러나 케메론은 PDEA가 다른 시험 시 설에서 실시한 약물 테스트 결과의 저장 소가 아니라는 것을 명확히 했다. 그는 락손과 소토가 케손시 PDEA 사무 실에서 약물검사를 받은 것처럼 PDEA 연구소는 당사자의 요청과 사무총장의 승인이 있을 경우 약물검사를 할 수 있다 고 말했다. 두 사람 모두 모든 종류의 불법 마약의 존재를 확인할 수 있는 다중 약물 검사 키트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 PNP는 아직 마르코스 주니어의 검사와 결과에 대해 언급하지 않았다. 이에 앞서 디오나르도 카를로스 장군은 2022년 선 거에서 모든 지역 및 전국 후보들에게 법 적 강제성이 없더라도 마약 검사에 응할 것을 요구했다. 카를로스는 그렇게 함으로써 후보들이 동료 필리핀인들에게 모범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PNP의 마약 단속 그룹이 대통령 후 보가 코카인을 복용하고 있다는 두테르 테의 주장을 조사하도록 임무를 맡겼다 고 말했다. 자발적 행위 카를로 노그랄레스 대통령 대변인 권한 대행은 말라카낭에서 두테르테 대통령이 코카인에 중독된 것으로 묘사한 것과 다 르다는 것을 증명하고 싶은 후보들은 검 사 결과를 자유롭게 공개할 수 있다고 말 했다. 그는 "이는 어떤 위치에 있든 모든 후보를 위한 순전히 자발적인 행동"이라며 언론 브리핑에서 마약 검사를 받는 것은 출마 요건 중 하나가 아니라고 지적하며 말했 다. 노그랄레스는 코카인 복용 후보자에 대 한 대통령의 정보가 최신 정보인지 오래 된 정보인지를 묻는 질문에 말라카냥이 후보자의 신원을 파악하고 적절한 조치 를 취하기 위해 경찰 진상조사에 맡기고 있다고만 언급했다. 두테르테는 19일(현지시간) 제너럴 산토 스시티에서 코카인 사용자를 지칭할 때 과거형을 사용했다. 지난 금요일 오리엔탈 민도로에서 있었 던 연설 중 두 번째로 대통령은 후보자를 현장에서 보지 못했기 때문에 후보자를 지명할 수 없다고 말했다. 자신이 아직 다 바오 시장일 때 알고 있었다고 말했다. 부자들은 알고 있었다. 두테르테는 또 이 후보와 친분이 있는 것 으로 보이는 '부자'들이 그의 코카인 습관 을 알고 있었고, 마약 복용은 요트나 비 행기에서 이뤄졌다고 말해왔다. 노그랄레스은 경찰이 공해상의 요트나 필리핀 관할구역 밖의 비행기에서도 마 약사용자를 잡을 수 있는 수단이 없는 것 은 아니라고 말했다. 그는 정부가 불법 마약에 대한 법을 시행 하기 위해 국제적인 파트너들과 접촉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