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최대 기업 단체는 이 지역을 경보 레벨 2로 지정함으로써 메트로 마닐라의 규제를 완화하자는 제안에 대해 지지를 표명했다. 필리핀 상공회의소(the Philippine Chamber of Commerce and Industry: PCCI)는 2일 성명을 통 해 앞으로 14일 이내에 수도권을 경 보 레벨 2로 이전하는 방안에 찬성 한다고 밝혔다. PCCI는 내일부터 대 중교통수단을 점진적으로 늘리는 것 에 대해서도 찬성한다고 밝혔다. 베네딕토 유주이코 PCCI 회장은 " 특히 크리스마스 시즌에 접어들고 소비지출이 급증하고 있기 때문에 대부분의 사업체들이 영업을 하고 음식점이 허용 인원을 늘릴 수 있는 경보 레벨 2에 대한 규제 완화는 좋 은 조치이며 대중 교통의 능력을 증 가시키는 것은 또한 사업과 경제의 활성화를 지원할 것입니다."라고 그 는 덧붙였다. 앞서 조이 콘셉시온 대통령 기업가 정신 고문은 11월 15일까지 마닐라 메트로 마닐라를 경보 레벨 2로 격 하시켜 백신 접종률이 증가하고 이 지역의 새로운 COVID-19 감염자 수가 감소하도록 요청했다. 콘셉시온은 마닐라가 11월 15일까 지 경보 레벨 2로 전환하지 않는다 면 필리핀은 많은 것을 잃을 것이라 고 말했다. 하지만 이미 메트로 마닐 라는 11월 14일까지 경보 레벨 3에 들어갔다. 경보 레벨 3에 따라 식당, 개인 관리 시설, 피트니스 스튜디오 및 체육관 과 회의 장소, 인센티브, 회의 및 전 시회를 포함한 여러 가지 비즈니스 활동은 실내 운영에 30%, 실외에 50%의 용량을 허용한다. 사업장이 ‘SAFETY SEAL’을 획 득하면 10%의 추가 용량을 얻을 수 있다. 경보 레벨 2에 따라 식당, 개인 관리 시설, 체육관, 회의 장소를 포함한 사업장은 실내 50%, 실외 70%, 안 전 봉인이 되어 있는 경우 10%로 운 영할 수 있다. 지난 2년 동안, 유주이코는 기업들 이 전염병으로 인해 많은 돈과 기회 를 잃었다고 말했다. 이와 같이, 그는 기업들이 손실을 회복하고 회복하기 위해서는 가장 빠른 시일 내에 경제를 완전히 개방 하는 것이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그는 보건 및 안전 규약을 엄 격히 준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감염률이 감소하고 있지만 백신 출 시를 전국적으로 가속화하여 지역의 중소기업들이 서비스를 정상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고 말 했다. 동남아시아 이웃국가인 태국과 싱가 포르가 호텔, 여행, 관광 등 경제를 개방함에 따라 필리핀도 경제를 서 서히 회복시키고 재건하기 위해 같 은 과정을 밟아야 하는 것을 고려해 야 한다고 그는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