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31일 일요일 밤 파가디안시 잠보앙가 델 수르에 있는 보건부 (DOH) 건물 유지관리 및 공급 지 역에 화재가 발생하면서 10만 명 이상의 COVID-19 백신 선량이 손 상되었다. 경찰 지방청-9은 이날 밤 정비본 부 급수펌프용 제어모터에서 불이 나 적십자사, DOH, IPHO 건물을 순식간에 집어삼켰다고 전했다. 연 기 는 보 통 증 상 을 보이 는 COVID-19 환자들이 머물고 있는 곳과 인접한 위층에까지 도달했으 며,환자 12명이 인근 병동으로 대 피한 것으로 알려졌다. DOH-9 지역 책임자인 조슈아 브 릴란테스 박사는 "냉동 저장고와 백신이 보관된 도청 1층에서 불이 나기 때문에 약 10만 도스의 백신 이 손상되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화재로 아스트 라제네카 용량 약 9,176개, 모더 나 용량 14,400개, 화이자-바이오 88,938개, 36,164개의 시노박 백신 과 간염, 홍역, 소아마비 백신과 같 은 다른 일반 백신들도 파괴했다. 브릴란테스에 따르면, COVID-19 에 반대하는 국가 대책 위원회는 즉시 접종 프로그램을 지속하기 위 해 필요한 양의 백신을 수송하기 로 약속했다. 탐침 메나르도 게바라 법무부 장관은 어제 화재에 대한 원인을 조사하기 위해 국립수사국을 소환할 것이라 고 말했다. “소방국(BFP)의 초기 평가를 기다 리겠습니다. 만약 반칙의 징후가 있다면, 저는 NBI 지역 사무소에 개입을 요청할 것입니다."라고 게바 라는 말했다. BFP는 피해액을 약 150만 페소로 추정했으며 다행히 사상자나 부상 자는 보고되지 않았다. 미르나 카보타제 보건부 차관과 국 립백신운영센터장은 왜 아직도 많 은 백신이 잠보앙가 델 수르 주 보 건소에 보관되어 있는지에 대한 의 문을 제기했다. 카보타제는 내무부와 지방자치단 체의 각서에 따르면 지방자치단체 로부터 백신을 접수한 후 3일 이내 에 백신을 투여해야 한다고 설명했 다. 그녀는 일부 백신들은 파가디안 시 를 위한 것이며 대부분의 백신들 은 2차접종용으로 투여될 것이라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