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청(DOT)은 더 많은 관광객들 이 다시 문을 연 관광지를 보다 편 하게 방문하도록 무료 면봉 검사를 제공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현재 메트로 마닐라를 찾은 여행 객들은 관광청에서 보조금을 지 급하고 있는 필리핀 어린이 의 료 센터( Philippine Children’s Medical Center: PCMC)에서 할 인된 가격 PHP750에 RT-PCR 테 스트를 이용할 수 있다. 원래 가격 은 PHP3,577다. 지역을 여행하기 위해서는 지역별 규정에 따라 RT-PCR 음성 또는 항원검사 결과를 제시해야 한다. 바기오시는 접종을 하지 않았거나 부분적으로 접종을 받은 12~17세 미성년자는 72시간 이내에 실시한 RT-PCR 음성 또는 항원검사 결과 를 제시해야 한다. 성인의 경우 접종을 완전히 마친 사람에 한해 출입이 허용된다. 보라카이는 여행 72시간 전에 실 시된 RT-PCR이나 타액 검사에서 음성 반응이 나왔을 것을 요구하 지만, 로물로-푸야트는 지방 정부 가 완전히 예방 접종을 받은 사람 들에 대해 11월까지 검사를 면제 할 수도 있다. 72시간 전에 실시된 RT-PCR이나 타액 검사에서 음성 반응이 다른 입국 요건과 함께 요구되는 것은 세부 시티(무접종, 부분적 재핑)와 팔라완의 엘 니도, 발레르, 카미긴, 일로코스 노르테 등이다. 반면 팔라완의 코로나와 산비센테, 시아르가오를 포함한 북수리가오 주 등 다른 목적지는 출발 48시간 전에 RT-PCR 테스트 결과를 요구 하고 있다. 카미관과 코론의 경우 면봉검사 결 과가 음성으로 나온 완전접종 관 광객만 출입이 가능하다. 한편, 보홀과 세부시와 같은 일부 여행지들은 완전히 예방 접종을 받 은 사람들에 대한 RT-PCR테스트 를 면제하고 있다. 연령 제한, 등록 및 기타 입국 서류 는 여행지의 지방자치단체 단위에 따라 다르다. 관광청은 정부가 일반 시민들과 관 광 노동자들에 대한 예방 접종을 강화함에 따라 더 많은 여행지들 이 규제를 완화할 것으로 낙관하 고 있다. 관광청은 크리스마스 시즌 전에 100% 백신을 접종하는 것이 목표" 라며 "만일 100% 백신을 접종하면 여행 규제를 완화할 수 있을 것"이 라고 전했다. 관광청에 따르면 전국의 관광업계 종사자 중 65%만이 백신 접종을 마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