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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보건부, 부스터샷 승인됐지만 FDA의 긴급사용승인 필요 연말까지 목표 접종인구 도달 우선

등록일 2021년10월25일 00시00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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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보건당국은 COVID-19 예 방접종 및 3차 접종 제안서를 승인 했다고 25일 월요일 발표했다. 보건기술평가위원회는 이 조치가 추가적이고 안정적으로 바이러스 예방에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기대 했다. 하지만 마리아 로사리오 버지레 차 관은 부스터샷 승인에 동의했지만 이 조치는 아직 식품의약부의 긴급 사용 허가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 다. 그녀는 온라인 브리핑에서 "모든 계획이 진행되고 있다"며 "우리가 FDD의 긴급사용허가를 기다리는 동안 시행에 대한 세부지침을 논의 하고 있습니다."라고 전했다. 보건기술평가위원회는 올해 말까 지 1차 접종을 받은지 최소 6개월 이상 된 의료 종사자와 노인층을 대상으로 부스터샷를 사용할 것을 권고했다. 그러나 보건기술평가위원회는 충 분한 백신 공급과 수용 가능한 1 차 예방접종 범위가 달성되었지만 이번 조치에는 신중한 입장을 보였 다. NTF 칼리토 갈베즈 주니어 장관 은 필리핀이 더 이상 백신공급에 문제가 없지만 아직까지 완전한 예 방접종을 마친 사람의 수가 저조하 다고 말했다. 지난주의 정부 통계에 따르면 필리 핀은 24.87백만 명만이 완전한 백 신접종을 마친 것으로 나타났다. 이 비율은 최근 몇 달 동안 속도 를 높였지만, 그것은 여전히 올해 정부의 목표 인구인 7713만명의 32.25%로 해석된다. 보건기술평가위원회는 부스터샷 투 여가 2022년까지 다른 대상 인구 로 확대될 수 있지만, 원래 식별된 우선 순위 그룹에서 허용 가능한 백신 적용 범위가 충족되어야만 한 다고 강조했다. 그것은 메트로 마닐라, 세부, 다바 오, 일로일로, 칼라바르존, 센트럴 루손과 같은 핫스팟 지역의 총 목 표 인구의 70%뿐만 아니라 우선 순위에 있는 대상자에 대한 50% 를 예로 들었다. 보건기술평가위원회는 부스트샷을 진행하기에 앞서 1차접종 대상자와 완전한 백신접종을 목표치까지 최 대한으로 끌어올려야 하며 이에 앞 서 부스트샷을 진행한다면 기존의 백신불평등 상황을 악화시킬 수 있 다고 평가했다. 세계보건기구(WHO) 자문단은 10 월 11일, 표준 1차 백신 시리즈에 따른 예방접종이 바이러스를 예장 하기에 충분하지 않으며 변이바이 러스로 인한 감염 위험이 높다는 이유로 바이러스 보호효과가 떨어 지거나 면역이 약한 개인들에 대한 부스터샷 사용을 권고했다. 부스터샷 추천 대상자 중에는 혈 액의 종양이나 암으로 적극적인 암 치료를 받는 사람, 장기이식, 투석 환자, 진행되거나 치료되지 않은 인간면역결핍 바이러스나 HIV 감 염 환자 등이 있다. 필리핀은 올해 3월부터 접종 노력 을 시작했는데 최근 몇 달간 전염 성이 강한 델타형 COVID-19로 인한 치명적인 발병 건수가 급증하 자 당국이 접종을 늘리기 시작했 다. 식품의약국(FDA)의 긴급 사용 허 가를 받은 백신은 현재까지 시노 박, 아스트라제네카, 스푸트니크 V, 화이자, 모더나, 존슨 앤 존슨, 바 라트 바이오테크, 시노팜 등이다. 보건부는 연말까지 목표인구의 70% 백신접종을 위해 하루 접종 자 80만명을 진행하고 있으며 일 일 백만명을 목표로 접종을 늘려 나가고 있다. 하지만 최대 백신 부유량을 차지하 고 있는 중국산 백신에 대한 불신 으로 접종 속도가 좀처럼 늘어나고 있지 않은 실정이다.

양한준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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