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메가몰에 소아 예방접종 센터가 개설되 었다. SM 슈퍼몰은 보건부(DOH)와 NTF, 국가 예 방접종 운영 센터(NVOC), 만달루용 시정부와 협력하여 필리핀 아동에게 예방접종을 위해 개설되었다. 이는 현재 기초적인 의학적 질환 을 가지고 있는 12세에서 17세 사이의 만달루 용 거주 어린이들에게 개방되어 있다. SM 메가몰과 만달루용시는 아이들이 백신접 종시 보다 재미있고 편안한 경험이 될 수 있 도록 실제 크기의 인기 캐릭터 동상을 설치 하고 겁먹은 아이들을 위한 간식, 비상대책반, 칸막이 등을 준비했다. 스티븐 탄 SM슈퍼몰스 사장은 "SM에서 우리 는 지역사회와 그 너머에 접근하기 쉽고 편리 한 예방접종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고 있습니다. 미성년자 접종 시행이 시작된 만큼 앞으로도 정부의 접종 활동에 필요한 지 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SM메가몰은 17 지점 중 하나로 유일하게 2단 계 백신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 쇼핑몰로 월요일엔 A3.1등급에 속하는 120여명이 백신 접종센터를 찾아 예방접종을 받았다. 만달루용시는 전날 사전 예행연습을 진행하 고 응급대응팀을 배치하는 등 혹시 있을 수 있는 상황에 대비했다. 만다백스 사이트에는 현재 약 7000여건의 접 종 예약이 접수됐으며 이 중 약 1000여건이 기저질환 아동이다. 현재는 SM메가몰 소아예 방접종센터가 만달루용 주민 자녀들을 대상 으로 하지만 조만간 도시내에서 직장생활을 하는 비만달루용 주민 자녀에 대한 접종도 수 용될 것이라고 시당국은 전했다. 예방접종에 대한 단계적 접근은 지난 10월 15 일부터 시작됐으며, DOH는 기저질환 위험관 리를 위해 어린이와 미성년자의 접종이 우선 적으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