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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같이 풍악을 울려라! 주필리핀 한국문화원, 한국의 밤 사물놀이 게릴라 콘서트 개최

등록일 2018년12월15일 00시00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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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필리핀 한국문화원 (원장 이진철)이 오는 12 월 19일 수요일 오후 6 시 따귁 소재 보니파시 오 글로벌 시티 선라이 프 원 형 극 장 ( S u n l i f e A m p h i t h e a t r e ) 에 서 “2018 한국의 밤 게릴라 콘 서트”를 개최한다. 주필리핀 한국문화원은 크리스마스와 새해를 앞둔 교민과 현지인들의 즐거움 과 설렘을 반영하여 흥겨 움으로 가득 찬 우리의 전 통가락을 12월 한국 문화 의 날 행사로서 선보인다. 본 행사를 위해 마닐라 를 방문하는 퓨전 공연단 “유희(UHEE)”는 대한민국 전통 공연 예술 회 사인 연희 컴퍼니 소속으로 2011년에 설립되 어 2012년 ‘고양문화재단 고양 신한류예술단’ 에 선정, 2015년 ‘서울시 국악활성화사업 우 수국악작품’ 선정 그리고 2015년부터 2017년 까지는 해외한국문화원 우수프로그램 순회 사업 ‘트래블링 코리안 아츠’로 선정되는 등 국내외에서 무수히 많은 무대 경험을 쌓아 한국문화를 이끌어가는 아이콘으로 자리매 김하고 있다. 유희(UHEE)는 총 6명의 단원이 소속되어 있으며, ‘유희노리’, ‘벌림’, ‘고인돌’, ‘비온다’, ‘유희’ 등 전통 사물놀이를 5가지로 재해석하 여 프로그램을 구성, 한국 전통 공연 예술을 기반으로 현 시대에 맞는 한국적인 공연물을 다 같이 풍악을 울려라! 주필리핀 한국문화원, 한국의 밤 사물놀이 게릴라 콘서트 개최 선보이고 있다. 이에 풍악에 익숙하지 않은 필 리핀 관객들도 큰 부담 없이 공연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주필리핀 한국문화원은 전통 공연단 유희 (UHEE)와 함께 ‘2018 국제 얼반 댄스 대회’ 챔피언인 “Aftermath” 그리고 ‘2018 피노이 케이팝 스타’ 우승자인 "John Paul Manul”과 "MIX'IN”을 초청하여 더욱 풍성한 무대를 선 보일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관객들을 대상으 로 행사장에 한국 길거리 음식 체험 공간을 마련하여 무료 시식회를 진행하며, 기념품과 경품을 배포 및 증정할 계획이다. 본 공연은 전석 무료입장이며, 행사관련 더 욱 자세한 정보는 curator@koreanculture. ph 혹은 555-1711로 연락하면 된다

양한준(편집인)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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