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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염병으로 필리핀 출산률 34년만에 최저치 기록

등록일 2021년10월11일 00시00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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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및 개발 위원회(PopCom)는 더 많은 가정이 집에 머무르고 가 족 계획 방법에 대한 접근이 제 한됨에 따라 COVID-19 대유행 이 시작되었을 때 출산율이 증가 할 것으로 예측했다. 하지만 2020년 통계에 따르면 151만 6,042만 명만이 등록돼 출 생아 수가 크게 감소했는데, 이는 1986년 149만 3,995명을 기록한 이후 가장 낮은 수치이다. 2021년 6월 현재 필리핀 통계청 의 예비보고서에 따르면 2019년 의 167만 5천명과는 큰 차이를 보인다. 필리핀은 지난 2020년 24만183 쌍이 결혼해 2019년 결혼했던 43만1972쌍보다 44% 적은 수치 를 나타냈으며 이는 가장 적은 결 혼 건수로 기록되었다. 후안 안토니오 페레즈 3세 인구개 발부 차관은 출산율 하락이 결혼 의 감소, 대유행 기간 동안 임신 을 미루는 여성들의 증가, 그리고 현대적인 가족계획 방법을 사용 하는 여성들의 증가의 복합적인 영향 때문이라고 말했다. 페레즈는 일요일 보도자료에서 " 대유행의 시작에 우리가 우려했 던 것은 일어나지 않았다"고 말했 다. "PSA 수치를 보면, 필리핀 여 성들은 아이를 낳는 것을 미루기 로 결정했고, 가족들은 더 많은 아이를 갖는 것을 미루거나 피하 고 있다. 왜냐하면 그들은 대유행 병이 건강 관리 시스템을 심각하 게 방해했기 때문에 의료 계획뿐 만 아니라 가족 계획 서비스를 확 보하는 데 있어 가능한 어려움과 불편함을 잘 알고 있었기 때문이 다."라고 덧붙였다. 공공 및 민간 부문의 이해 관계 자들뿐만 아니라 지방 정부의 가 족 계획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한 국가 정부의 일치된 노력으로 보 건 위기 동안 잉태와 출산의 잠재 적 위험에 대한 필리핀 사람들의 인식과 관심의 수준을 높였다. 인구 및 개발 위원회는 또한 2019년에 시작된 인구 및 가족 계획에 관한 국가 프로그램을 통 해 지역사회 기반의 가족 계획 서 비스를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페레즈는 사회 기상국의 2020년 11월 조사에 주목했는데, 이 조 사는 의도하지 않았거나 계획되 지 않은 임신이 대유행의 진행 동 안 대다수의 필리핀 여성들의 주 요 관심사 중 하나였다고 밝혔다. 그들은 또한 그들의 가족, 태어나 지 않은 아이들, 그리고 국가의 전반적인 상태에 대한 Covid-19 의 영향에 대해 걱정했다. 결혼, 임신, 출산의 느린 추세는 올해도 계속될 것이라고 페레즈 는 말했다. "2021년 1월에서 3월 사이에 출 산한 인구수는 26만8천명으로 정상 추세인 35만 명과 큰 차이 를보인다. 만약 이것이 계속된다 면, 우리는 연말까지 더 적은 수 의 인구를 볼 수 있을 것입니다." 라고 그는 말했다. 그는 또 조산사들이 전염병으로 인해 출생신고를 하는 데 어려움 을 겪었기 때문에 지방에서는 출 생신고가 지연되는 사례가 더 있 을 수 있다고 말했다. 출산율 감소 필리핀의 출산율은 1960년대의 최고치인 6명이었던데 반해 현재 는 여성 1인당 2.5명이다. 페레즈는 출산과 결혼 건수가 꾸 준히 감소하는 상황이 제2차 세 계대전 이후 발생한 것과 비슷하 게 회복될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필리피노들은 결국 Covid-19 와 함께 사는 법을 배울 것입니 다. 따라서, 우리는 가족계획 프 로그램이 없었던 1940년대 후반 과 1950년대와는 달리 가족계획 이 부부들이 계획되지 않은 임신 을 피하도록 돕는 등 COVID 시 대 이후 출생아 증가를 볼 수 있 을 것이다"라고 페레즈는 예상했 다. 2003년에 593,553쌍이 결혼했 다. "따라서, 팝컴은 십대 임신의 근 본 원인을 해결하라는 최근의 명 령 하에, 현재 함께 살고 있고 가 족 계획 서비스를 얻는데 어려움 을 겪고 있는 젊은이들에게 상당 한 양의 에너지를 쏟을 것입니다." 라고 그는 말했다. 페레즈는 가족계획이 대유행 이 후 대처하는 수단인 만큼 건강 위기에서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빈곤을 예방하는 것과 한 사람의 삶을 계획하는 능력이 함께 이루 어져야 합니다."라고 페레즈는 말 했다.

양한준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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