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필리핀한국대사관, 민주평화통일자 문회의 동남아북부협의회, 재향군인회 필리핀지회가 공동으로 주관하고 주필 리핀한국대사관, 한인총연합회, 민주평 통동남아북부협의회 필리핀지회, 민주 평통 창원시협의회 마산지회, 재향군인 회 필리핀지회, 재필리핀대한체육회, 한 인총연합회 변재흥 신임회장 등이 공 동 후원한 ‘2018 한국전쟁 참전용사 연 말 위로 행사’가 지난 12월 11일 오전 10시부터 따귁에 위치한 해군 장교클럽 에서 주필리핀한국대사관 김홍곤 총영 사, 민주평통동남아북부협의회 김영기 지회장, 민주평통 마산지회 정병홍 지회 장 및 자문위원, 재향군인회 필리핀지 회 이종섭 회장, 육회총연합회 윤만영 회장, 한인총연합회 변재흥 신임회장을 비롯한 교민과 한국전쟁 참전용사 Col Sixto P Belen Pa 회장을 비롯한 참전 용사 및 가족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 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필리핀 해군 악단의 크리스마스 노래 에 맞춰 시작된 ‘연말 위로 행사’는 김 홍곤 총영사의 환영사, 정병홍 지회장 의 축사, 한국전 참전용사 Col Sixto P Belen Pa 회장의 축사 등에 이어 김홍 곤 총영사가 한국전참전용사에게 ‘평화 의 사도 메달’을 수여했다. ‘평화의 사도 메달’은 한국전 참전용 사들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를 표하기 위해 보훈처에서 제작하여 해외 참전용 사들에게 수여하는 메달이다. 연말 위로 행사에 참여한 한국전 참 전용사와 가족들에게는 주최측에서 준 비한 푸짐한 선물을 증정했다. 필리핀은 유엔의 요청에 의해 한국전 쟁이 발발한 직후 세계에서 세 번째, 아 시아에서 첫 번째로 유엔군으로 한국 에 도착했으며 파병 규모는 7천420명 이었다. 필리핀 군의 일개 대대가 중국군 3개 대대를 격퇴한 율동 전투가 벌어진 곳 은 지금의 경기도 연천 북방 5킬로미터 지역으로 매년 4월에 필리핀국립묘지 한국전 참전기념비에서 추모행사가 진 행된다. 민주평통 마산지회에서 준비한 선물 총 7천420명의 한국전 참전 필리 핀 군 중 116명이 사망 또는 실종됐고, 299명이 부상당했으며 40명이 전쟁포 로로 붙잡혀 있다 정전협정 체결 후 필 리핀으로 귀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