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해군은 지난 10월 8일 두 척의 신형 프리깃함의 미스트랄 3 함대공 미 사일(SAM)을 인도함으로써 공중 위협 으로부터 함대 방어력이 크게 향상되었 다고 밝혔다. 필리핀 국방부 대변인 라몬 자갈라 육 군 대령은 일요일 밤 미스트랄 3 미사 일은 국방부가 입수한 최초의 함대공미 사일로 영토방어 능력을 크게 향상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미스트랄 3 미사일은 BRP(Barko ng Republika ng Pilipinas: 필리핀 공화 국의 배) 호세 리잘 (FF-150)과 BRP 안토니오 루나 (FF-151)에 장착될 것이 고 필리핀 해군은 적대적인 공중 목표 물에 대해 매우 필요한 방어 능력을 갖 게 될 것입니다,"라고 자갈라는 말했다. 그는 미사일 시스템의 조달은 비용효율 적이며 적군의 침입을 방어하고 외부 위 협에 의한 향후 공격을 방지할 수 있는 계층적 방어체계에 믿을 수 있는 추가 라고 말했다. 미스트랄 3 미사일은 지난 10월 8일 바 탄에 있는 수빅 베이 국제공항에서 인 도되었다. 미스트랄 3 미사일의 조달 및 인도 작 업은 프랑스에 기반을 둔 MBDA 미사 일 시스템과 계약된 필리핀 해군 프리깃 함 획득 프로젝트 Lot 2B의 일부이다. 함대공 미사일은 해군의 대공전 능력 을 보강하는 FF-150과 FF-151의 1 차 무기 중 하나다. 이 미사일의 도착 은 필리핀 해군 호세 리잘급(JRC:Jose Rizal-Class) 프리깃함의 해상 작전 수행에 큰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라고 해군 대변인인 벤조 네그란자 사령관은 말했다. 한편, 해군 프리깃함 획득 2차 계획 또 는 JRC의 함대함 미사일은 2022년 3 월에 인도될 예정이다. 한국 방산업체인 LIG넥스원이 JRC의 주력 함대함 무기로 꼽히는 씨스타 미 사일을 인도한다. 씨스타는 "해상 스키밍 대함 순항 미사 일"로 알려져 있다. BRP 호세 리잘과 BRP 안토니오 루나 는 최첨단 전자센서, 장거리 미사일, 음 향 유도 어뢰, 대잠헬기를 이용해 지상, 해저, 공중, 전자전을 수행할 수 있는 최신형 군함이다. 필리핀은 현대중공업으로부터 BRP 호 세 리잘은 2020년 5월에 인도되어 같 은 해 7월에 취역했으며, BRP 안토니오 루나는 2021년 3월 19일에 취역했다. 두 선박의 계약은 PHP160억와 무기 시 스템과 군수품에 대한 계약은 PHP20 로 이루어졌다.

양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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