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국민의 절반 이상이 로드리고 두테르 테 대통령의 2022년 대통령 선거 부통령 출 마는 헌법의 취지에 위배된다고 생각하는 것 으로 최근 조사에서 나타났다. 올해 6월 23일부터 26일까지 실시된 사회기 상대(SWS)의 조사에 따르면 필리핀 국민의 60%가 두테르테의 부통령 출마에 대해 의견 을 같이한 것으로 나타났다. 루손이나 메트로 마닐라 외곽 지역 65%, 비 사야 59%, 메트로 마닐라 56%, 민다나오 53% 등 주요 지역별로 대통령의 부통령 출마 에 대한 의견이 일치했다. 학력 있는 사람들은 또한 두테르테의 부통령 출마에 대해 헌법에 위배된다고 말했는데, 초 등학교 졸업자 중 가장 높은 70%를 차지했 고, 대졸 61%, 중졸 52% 순이었다. 두테르테 대통령은 또 이번 조사에서 빈곤층 이 64%, 국경 빈곤층이 61%, 빈곤층이 58% 로 부통령 후보 지지도에 부정적으로 나타났 다. 두테르테 대통령은 지난 8월 25일 주례 국정 연설을 통해 내년 대선에 부통령 후보로 출마 할 것임을 확인했다. 선언 며칠 후, 두테르테 대통령은 부통령 후 보 경선에서 유력한 경쟁자들이 부족하기 때 문에 그 자리를 물색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 다. 1987년 헌법은 현직 대통령의 하위직 출마를 절대적으로 금지하지는 않는다. 앞서 메나르 도 게바라 법무장관은 헌법상 허용되지 않는 것은 두테르테가 대통령으로 재출마하는 것 이라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