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국영기업에 대한 국가 정부의 보조금은 423억 5천만 페 소로 8배나 증가했고 국영 건강 보험회사인 필리핀 건강 보험 공 단(Philhealth)은 그 금액의 대 부분을 받았다. 재무부의 최근 자료에 따르면 8 월에 정부 소유 및 통제 기업들에 의해 수령된 총 보조금은 작년 같 은 달에 49억 9천만 파운드로 발 표되었던 액수보다 훨씬 많았다. 올해 8월 필헬스는 이달 전체 보 조금 지급액의 72.3%에 해당하 는 306억1천만달러를 기록했다. 2020년 같은 달에, 필헬스는 국 가 정부로부터 어떤 액수도 받지 못했다. 필헬스 다음으로, 8월에 두 번 째로 큰 보조금은 국립관계청 (NIA: National Irrigation Administration)에 60억 페소 로 제공되었으며 국립주택관리 청(NHA: National Housing Authority)이 29억 9천만 페소 를 받았다.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GOCC는 1억367억2000만 페소로 2020년 같은 기간의 1억516억1000만 페 소보다 9.8% 줄었다. 그 금액의 가장 큰 몫을 차지한 것은 필헬스였는데, 필헬스는 8개 월 동안 총 760억 6천만 달러를 받았다. 이는 또한 작년 같은 기 간 303억 달러에 불과했던 보조 금의 두 배가 넘는 액수이다. 필헬스가 뒤를 잇고 있는 곳은 NIA (256억1천만 P), NHA (117 억8천만 P), 식약청 (70억 P), 필 리핀 농작물 보험 공사 (17억5천 만 P) 순이다 국가 정부는 공기업에 보조금을 지급하여 기업 수입에 포함되지 않는 사업이나 특정 프로그램이 나 사업에 자금을 지원한다. 지난해, 정부는 총 2,290억 2천 만 페소를 GOCC에 보조금으로 썼는데, 이것은 정부가 자료를 수 집하기 시작한 1986년 이후 가장 많은 액수이다. 필헬스는 이 기 간 동안 출시된 전체 보조금 중 27.25퍼센트인 624억 파운드를 받아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