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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테르테, 유엔연설에서 남중국해 문제에 대한 평화적 합의 강조

등록일 2021년09월22일 00시00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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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리고 두테르테 대통령은 22 일 수요일 남중국해에서의 중국 의 전면적인 해상 주장에 대한 필 리핀의 역사적인 중재적 승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두테르테 대통령은 제76차 유엔 총회에서 남중국해 분쟁에 대한 상설중재재판소의 2016년 판결 과 유엔해양법협약(UNCLOS)은 "모든 사람에게 정의롭고 공정하 며 윈-윈을 위한 분명한 길을 제 공한다"고 말했다. 그는 기조연설에서 "이 판결은 법의 위엄에 찬성하는 모든 사람 들에게 전반적으로 이익이 되는 것으로 보여져야 한다"고 말했다. 두테르테 대통령은 남중국해를 " 평화, 안보, 번영의 바다"로 유지 하겠다는 필리핀의 약속을 강조 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어떤 나라도 필리핀에 유리 한 해상통치를 약화시킬 수 없다 고 말했다. "아무리 크고 강력한 어떤 나라 도 고의적으로 무시해도 중재안 의 중요성을 떨어뜨릴 수는 없습 니다."라고 대통령은 덧붙였다. 2016년 7월 12일, 네덜란드 헤 이그의 PCA는 거의 모든 SCS에 대한 중국의 역사적인 권리를 무 효화한 후 필리핀의 손을 들어주 었다. 중국은 계속해서 2016년 PCA 판결을 무시해왔다. 반면 필리핀은 중국과의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평화적이고 외교적 인 협상을 통해 해상 분쟁을 해 결하려고 노력해왔다. 두테르테 대통령은 최근 연설에 서 해상의 요구자들 사이에 적대 행위만 촉발시킬 수 있는 도발행 위를 피하겠다는 입장을 되풀이 했다. "우리는 국제분쟁의 평화적 해결 에 관한 마닐라 선언에서 밝혔듯 이 분쟁을 평화적으로 해결해야 합니다."라고 그는 말했다. 두테르테는 1982년 UNGA 승 인한 마닐라 국제분쟁 평화 해결 선언을 언급한 것으로, 모든 국가 가 평화적인 방법으로 국제분쟁 을 해결할 의무를 규정하고 있다. 필리핀과 중국을 제외하고, 다 른 남중국해 분쟁국가들은 브루 나이, 말레이시아, 대만, 베트남 이다. 동남아국가연합(아세안)과 중국 간에는 경쟁이 치열한 해역의 평 화와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남중 국해의 최종적이고 구속력 있는 행동강령 마련 협상이 여전히 진 행 중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세안과 중 국은 2002년 11월 4일 발표된 남 중국해의 당사국 강령(DOC)의 완전한 이행에 전념하고 있다. 국방성은 자제력을 발휘하고 남 중국해 내에서 비군사화를 촉진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양한준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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