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리고 두테르테 대통령은 9월 21일부터 27일까지 열리는 제76차 유엔 총회의 고위급 총회Session of the United Nations General Assembly (UNGA)에 참석한다. 두테르테 대통령이 국제기구의 고 위급 일반 토론에 참석하는 것은 이번이 두 번째가 될 것이다. 그는 작년에 처음으로 UNGA에서 연설 했다. "대통령은 뉴욕 시간으로 2021 년 9월 21일 뉴욕 표준시 1600H-1800H에 고위층 일반토 론 첫날 연설할 것이다"라고 대통 령 공보실이 일요일 발표했다. 대통령궁은 앞으로 다뤄질 주 제들 가운데는 주요 관심사인 Covid-19 백신에 대한 보편적 접 근, 기후 변화, 이주 노동자와 난 민들의 상황을 포함한 인권, 국제 및 지역 안보 개발 등에 대한 필리 핀의 입장이 포함되어 있다고 전했 다. 고위급 총회는 제76대 유엔가 신 임 총재인 몰디브의 압둘라 샤히 드가 주재한다. Covid-19 대유행으로 인해 진화 하는 상황을 고려하여 화상과 직 접 참여를 통한 하이브리드 형식 으로 진행된다. 유엔가(UNGA)는 193개 회원국 모두가 참여하는 유엔의 주요 심 의기구이다. 올해 이 회의의 주제는 "희망을 통 한 탄력성 구축 – COVID-19로 부터 회복하고, 지속 가능하게 재 건하며, 지구의 요구에 대응하고, 사람들의 권리를 존중하며, 유엔 을 되살리는 것"이다. 2020년 9월 UNGA 75차 회의에 서 두테르테 대통령은 안전하고 효 과적인 백신에 대한 접근이 "부국 과 가난한 나라 모두"에게 허용되 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동남아시아국가연합 (ASEAN)과 비동맹 운동(NAM) 의 파트너들의 집단적 목소리에 동 참할 때 COVID-19 백신이 "글로 벌 공공재로 간주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두테르테 대통령은 취임 4년여 만 에 처음으로 유엔에 앞서 중국이 남중국해에서 광범위한 영유권 주 장을 제기한 데 대해 2016년 중재 안을 제기했다. 또한 이주 노동자들의 보호와 지 속 가능한 개발 목표도 언급되었 다. 두테르테는 또한 기후 변화, 인권, 테러, 핵무기, 난민 위기, 평화 유 지 임무, 그리고 다자주의에 대한 약속을 제기했다. 그의 약 20분간의 처녀 연설은 비 평가들뿐만 아니라 전현직 국무위 원들과 정부 관리들에 의해 찬사 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