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가 마이클 양 전 대통령 경 제보좌관을 상대로 출입국 관리 게시판 (immigration lookout bulletin order: ILBO) 명령을 내 렸다. 법무장관 메나르도 게바라는 마이 클 양에 대해 상원의원의 요청에 따 라 발행되었다고 말했다. 정부의 유행병 대응 자금 처리를 조 사하는 블루리본 위원회의 리처드 고든 위원장은 이른바 고가 안면 마 스크와 안면 보호막의 구입 등이 포 함된다고 밝혔다. 마이클 양은 초기 지불 자본금이 62만5천페소의 작은 회사임에도 불 과함에도 불구하고 수십억 페소의 계약으로 부당이익을 챙긴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다. 전 대통령 보좌관은 월요일 상원 조사에 불참해 상원은 그를 이민 감 시 대상에 포함시킬 것을 권고했다. 마이클 양의 대변인인 레이먼드 포 춘 변호사는 상원이 출입국 관리 게 시판 명령를 발행할 수 있는 권한을 인정한다고 하면서도 이같은 조치는 불필요하며 양씨는 상원 조사에 지 속적으로 협조하겠다는 의사를 표명 해왔으며, 상원 조사 과정에서 출국 할 계획은 없다고 말했다. 로이드 크리스토퍼 라오 전 예산담 당 차관과 워런 렉스 라이온그 옴부 즈만 총괄부 차관에 대해서도 출입 국 관리 게시판 명령가 발효되었다. 또한 제약회사 관계자 황쯔옌, 린 콘 옹, 반짝이다르가니, 모히트 다르 가니, 크리즐 그레이스 마고, 저스틴 가라도도 출입국 관리 게시판 명령 리스트에 포함됐다. 출입국 관리 게시판 명령은 개인이 출국하는 것을 막지 않고, 출입국 관리국 요원들에게 만약 그 사람이 출국하려고 한다면 그 사실을 DOJ 에 알리도록 지시한다. 명단에 해당되는 자들은 국외로 나 가기 위해 기관으로부터 허가를 받 아야 한다. 법원에서만 발급할 수 있는 출국 보류 명령과는 다르다. 사건이 이미 접수되었을 때 이 문제가 발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