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보앙가 시부게이에 기반을 둔 어부 이자 커뮤니티 환경론자인 로베르토 발롱은 2021 라몬 막사이사이상의 유 일한 필리핀 수상자다. 라몬 막사이세이상 재단은 31일 가상 이벤트에서 올해 수상자 5명을 발표했 다. 카바살란 마을의 해안 마을 콘셉시온 의 어가에서 자란 발롱은 동료 어부 들을 이끌고 지역의 해안 환경을 보존 해 죽어가는 어업을 되살린 것으로 인 정받았다. 그는 "우리 가족은 정치인이나 다른 사람이 아닌 우리의 생존을 위해 바 다에 의존한다"며 "바다의 보호를 최 우선 과제로 삼는 것이 옳다"고 말했 다. 어민들을 식량 안보의 선두주자로 인 정해야 한다 발롱과 다른 어부들은 1986년 만연 한 어장 개종과 인근 맹그로브 숲의 파괴를 막기 위해 카푸눈간사 가밍 기스다사 콘셉시온(Kapunungansa Gamayinga Mangingisda Sa Conception)이라는 단체를 설립했다. 맹그로브 나무를 심을 수 있는 땅에 종신권을 부여받으면서 발롱과 콘셉시 온 어부들의 단원이 늘었다. 어민들의 조림 프로그램은 2015년 현재 총 500ha의 맹그로브 숲으로 성장하였다. 맹그로브 삼림 노력은 발롱을 비롯한 어부들의 어획량이 8시간 당 1.5kg에 서 3~5시간 낚시로 7.0kg을 느는 등 생활에 도움이 됐다. 이를 통해 어부 들은 보트 엔진을 구입하고 아이들을 학교에 보낼 수 있었다. 이 단체의 회원들은 또한 불법 어업과 맹그로브 벌목으로부터 해역을 순찰 하기 위해 카바살란 시 정부의 대리를 받는다. 발롱이 이끄는 콘셉시온 어부들의 노 력으로 카바살란은 이 지방의 수산물 수도이자 생태관광지로 부상했다. 2021년 또 다른 라몬 막사이사이 수 상자는 파키스탄의 사회적 기업가 무 함마드 암자드 사킵, 방글라데시 과 학자 피르다우시 카드리, 동남아시아 난민을 돕는 스티븐 먼시, 인도네시아 제작사 왓치독이다. 아시아 최고의 상이자 최고의 영예로 불리는 라몬 막사이사이 상은 대륙의 지역사회에 이타적인 서비스를 보여준 뛰어난 단체와 개인에게 매년 수여된 다. 시상식은 11월 28일에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