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전염성이 강해진 델타와 새로 모습 을 보인 람다 변이 바이러스를 포함한 코로나 19 사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보건 프로토콜과 격리 규 칙 위반을 한 사람들이 계속해서 적발 되고 있다고 한다. Philippine National Police (PNP)의 최근 데이터에 따르면 8월 6일부터 14 일동안 마스크를 쓰지 않는 행위, 단체 집합같이 대중 보건 프로토콜을 위반한 사람들이 총 54,723명에 달한다고 발표 했다. 또한 National Capital Region (NCR) 에선 통행 금지 시간인 저녁 8시부터 새 벽 4시에 통행을 한 22,759명이 적발 되었고 출입국 관리 지점에선 APOR 과 Authorized Persons Outside Residence (APOR)이 아닌데도 여행 을 시도한 4,727명의 사람들이 적발되 었다. 메트로 마닐라 (Metro Manila)는 현 재 8월 6일부터 20일까지 강화된 격 리 시스템 (Enhanced Community Quarantine)이 적용되었다. 그리고 NCR Plus라고 불리는 메트로 마닐라 와 인접한 4개의 주(provinces)를 포함 하면 8월 6일부터 시작해 총 241,121명 의 격리 위반자를 적발했다. 또한 전국 적으로는 총 401,979명의 사람들이 적 발되었다고 한다. PNP의 chief Gen. Guillermo Lorenzo Eleazar은 지속적인 호소와 경고에도 계속해서 사람들이 보건 안전 프로토콜을 지키지 않고 무시하고 있다 며 한탄을 하였다. 특히 메트로 마닐라 와 인접한 4개의 주에서 특히 많은 위 반자들을 적발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는 이 프로토콜이 바이러스 확산을 억제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해결방 안 중 하나이고, 현재 새로운 변이가 나 온 시점이기에 더더욱 이 규칙을 계속해 서 시행할 것이라는 뜻을 밝혔다. 보건부 (The Department of Health) 는 필리핀에서 생긴 첫번째 람다 변종 사례가 이미 이 바이러스에서 회복한 35세 여성이라고 밝혔다. 람다 변이 바 이러스는 코로나 19 사례가 많이 생긴 페루에서 생겨나기 시작한 것으로 보이 며 World Health Organization에서 이 바이러스를 관심 변이라고 분류시켜 놓았다. 한편 Eleazar은 모든 경찰서와 부대들 에게 나라에 생긴 람다 변종의 탐지와 상황을 자세히 모니터링 할 것을 지시했 다. 또한 그는 현재 PNP는 치명적인 코 로나 19 바이러스의 확산을 막기 위하 여 검역 프로토콜을 계속 엄격하게 시 행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더 나아가 그는 현재 변종 바이러스가 감염성이 증가하고 백신에 대한 내성이 있을 수 있다는 보건 전문가의 말을 인 용하면서 대중들이 더욱 최소한의 대중 보건 안전 기준과 검역 프로토콜을 준 수를 촉구해달라고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