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국은 12일 보도를 통해 불법마약 혐의 등의 혐의로 팜팡가 앙헬레스시에 서 한국인 한모(47세), 양모(48세) 그리 고 조모(56세) 등 3명을 체포했다고 전 했다. 이민국의 수배자 수색대는 10일 불법마 약수배혐의로 이민국으로부터 추방명령 을 받은 한모씨를 상대로 추방영장을 집행하던 중 집안에 함께 있던 양씨와 조씨도 함께 체포했다고 전했다. 한국 당국에 확인한 경과 양씨 역시 본 국에서 사기혐의로 수배중인 것으로 나 타났다. 이들은 현재 타귀시 이민국 수용소에 수감돼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