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경찰청장. 기예르모 엘르아자 르는 어제 PNP 요원들에게 총기를 소 지하는 타노드(바랑가이 치안담당 보안 관)가 없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그는 마닐라 톤도의 바랑가이 타노드인 세자르 판라퀴가 통행금지 위반자를 사 살하자 이같이 명령을 내렸다. 피해자인 59세의 청소부 에두아르도 게뇨가는 토요일 가슴에 총상을 입고 숨진 채 발견되었다. 판라퀴는 피해자가 통행금지 시간 동안 소란을 피우고 재제하는 판라퀴를 위협 해 게뇨가를 향해 총을 발사했다고 말 했다. PMP는 판라퀴의 총기 불법통기 입수 경위를 철저히 조사하도록 지시했다. 이 사건을 계기로 엘르아자르은 경찰관 들에게 격리 규칙의 시행에 있어 교전 규칙과 다른 운영 절차를 상기시켰다. 엘르아자르는 "특히 메트로 마닐라와 다 른 지역에서 ECQ가 시행되는 동안 민 간인을 대할 때 PNP 직원들이 항상 우 리의 프로토콜을 준수할 것을 상기시킨 다"고 말했다. 한편 인권위원회(CHR)는 게뇨가 살해 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 CR 대변인 Jacqueline de Guia는 그 청소부 살해에 대해 비난했다. 드과이아는 "지난해 ECQ 때 위반자의 사망을 연상시키는 검역규약 이행 과정 에서 또 다른 위반자가 사망했다는 사 실이 경각심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고 말했다. "이것은 보건 위기다, 평화와 질 서 의제가 아니다. 무력을 동원한다고 바이러스가 제거되는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들이 생명을 해치는 것이다." 경찰은 ECQ가 없어도 발생할 수 있는 고립된 사건이라는 점에 주목하며 이번 사건이 사법경찰관의 학대 사건임을 부 인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