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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하루지만 내 부모님 같이..

한국 부인회, 어버이날을 맞아 노부모님 모시고 행사

등록일 2007년05월11일 17시49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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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일자: 2007-05-11
 

한국부인회는 어버이날을 맞아 지난 5월 8일 노부모님들을 모시고 어버이날 행사를 열었다.

행사는 재치있는 언변으로 분위기를 매끄럽게 이끌어간 박성숙 부회장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흥겨운 사물놀이로 행사의 첫 신호를 울렸다.

이날 김기인 부인회장은 자식을 위해 애꾸눈이 된 한 부모의 예를 들며 어버이날을 맞아 더 밝게 부모님을 사랑하자고 인사했다.

이어 이영백 회장은 “오늘 하루만은 부모님의 끊임없는 사랑을 기리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축사했으며 한인회 또한 어버이날을 맞이해 65세 이상 노부모님들은 1년에 한번 한국병원에서 무료로 종합검진을 받을 수 있는 작은 선물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이회장은 또한 노부모님들께 잘보이고 싶은 마음이라며 ‘어버이 은혜’ 노래를 불러 참석자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횡인수 실버회장은 “사시사철 무더운 나라에 오셔서 열심히 사는 분들이 나이든 분들을 챙겨 고맙다”며 이번 행사는 타 행사보다 값어치 있는 행사라고 축사했다.

행사가 계속 진행되는 가운데 2부 순서로는 ‘우리문화연구회’사물놀이팀이 나와 신나게 장구를 두들겼으며, 부인회 요가와 밸리댄스 강좌를 맡고 있는 채경희 강사가 일명 ‘어우동춤’이라 불리는 교방무를 선보였다.

또한 ‘이고운과 Love Dance 팀’은 3명의 어린이와 한명의 주부로 구성돼 즐거운 댄스를 펼쳐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으며, 이정옥씨의 아코디언 연주는 참석자들이 입을 모아 한마음 한뜻으로 노래를 부르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어 채경희 강사는 교방무와 대조된 현대판 춤인 팝재즈 댄스를 보였고, 박민정 노래교실 강사가 독창을 부르는 등 다채로운 순서를 가지며 행사의 끝을 맺었다.             장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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