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으로부터의 COVID-19 백신 기부 가 방문군 협정 회복 결정에 결정적인 역 할을 했다고 로드리고 두테르테 대통령이 말했다. 두테르테는 이전에 백신 납품이나 어떤 형태의 지불과 같은 미국의 양보 없이 수 십 년 된 협정을 폐기하겠다고 위협했었 다. 화요일 300만 모던나 백신 투여량(미국 정부로부터 기증)을 전달하기 전에 성명 을 발표했다. 두테르테는 이번 백신 기증 에 환영의 뜻을 전할 것으로 알려졌다. "우리는 ‘Give and Take'를 했다. 그래 서 우리는 그들에게 감사했고, 나는 양보 를 했다.” 두테르테 대통령은 2일 밤 녹화방송에서 "이번 방문군사협정의 지속성 을 인정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미국은 필리핀에 320만개 이상의 존슨&존슨 얀센백신을 기증했다. 두테르테는 " “저희를 잊지 않으신 미국 대통령, [조] 바이든, 정부와 미국 국민에 게 감사드립니다. 우리는 지정학, 특히 동 남아시아에서 같은 관점을 공유하고 있기 때문에 우리를 잊지 마세요.” 2016년에 미국과 필리핀에서 "분리"를 선언한 두테르 테는 "세계에 대한 삼두정치"에서 중국 및 러시아와 동맹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지난주 델핀 로렌자나 국방장관은 두테르 테가 필리핀 주둔 미군을 통제하는 조약인 VFA를 복원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두테르테는 당초 2020년 2월 미국 상원의 원 비자 발급 이후 VFA 폐지를 명령했다. 전직 경찰 고위 간부이자 정부의 불법 마 약 반대 운동의 설계자인 로날드 델라 로 사가 취소되었다. 그러나 이후 세 차례나 해지가 중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