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1070만 명의 메트로 마닐라 주민들에 게 분배될 총 131억 달러 상당의 현금 지 원이 모든 정부 기관에서 지원될 것이라고 말라카냥이 3일 밝혔다. 이는 전날 두테르테 대통령이 메트로 마닐 라에서 가장 제한적인 강화된 지역 격리 (ECQ) 시행으로 피해를 입은 개인에 대 한 재정적 지원의 승인한 이후 이루어졌다. 해리 로케 대변인은 가상 기자 회견에서 메트로 마닐라에 거주하는 적격 수혜자는 1인당 1,000페소, 즉 가족당 최대 4,000 페소를 받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로케는 "폐쇄가 쉽지 않지만 정부는 어떻 게든 재정 지원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는 모든 정부 기관의 절감액에서 회수 될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NCR과 같이 ECQ에 따라 배치된 분야에 대한 자금 출처는 5월 4일 서명한 두테르 테 행정명령(AO) 41을 통해 이루어 진다. AO41은 국가부처, 기관, 관공서, 사무소 의 절감액을 2019년 코로나바이러스병 (Covid-19) 대유행으로 피해를 입은 저소 득 가정과 소외계층 근로자에게 긴급 지 원금을 지급하는 데 사용할 것을 규정하 고 있다. 메트로 마닐라는 전염성이 더 강한 델타 바이러스-19의 확산을 막기 위해 8월 6 일부터 20일까지 ECQ에 배치될 예정이다. 로케는 LGU가 추가자금을 필요로 할 경 우 재무부가 회수한 자금을 이용할 것이 라고 말했다. 2주간의 ECQ 시행 기간 동안 통행금지 시간이 길어지고 메트로 마닐라 경계지역 의 통제가 강화될 것이다. 메트로 마닐라 시장은 오후 8시에서 새벽 4시 사이의 통행금지 시간을 정하기로 합 의했다. 보건 종사자와 기타 필수 요원의 필수 물 품에 대한 일반인의 접근과 방해받지 않 는 서비스를 보장하기 위한 검역 허가증도 발급될 예정이다. 미국 보건부는 24일(현지시간) ECQ가 시 행되지 않을 경우 메트로 마닐라에서 발생 하는 코로나- 19 환자가 하루 1만5000명 까지 늘어날 수 있다고 경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