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의 희생으로 이뤄진 평화, 참전용사의 넋을 기리며…
뉴스일자: 2007-05-04
지난 4월 23일 포트 보니파치오(Fort Bonifacio) 국립묘지(Libingan ng Mga Bayani)내 한국전참전기념비에서 한국대사관 홍종기대사, 필리핀 육군사령관 토렌티노(Tolentino)중장, 한국전참전용사 및 교민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 56주년 율동전투기념 추모행사가 열렸다.
율동전투는 한국전쟁 당시 UN군의 일원으로 필리핀군이 참가해 수행한 전투 중 가장 치열하고 희생자가 많이 발생한 전투로 이에 필리핀 한국전참전용사회(PEFTOK)는 매년 4월 22일을 전후해 율동전투기념식을 거행하고 있다.
이동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