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이 COVID-19 전염 병에 대한 국가들의 회복력을 측정하는 세계 연구에서 53 개 국가 중 52위를 차지했습 니다. 미국 블룸버그 통신이 22일 발표한 ' COVID 복원력 순위' 를 보면 필리핀은 지난달 27 일 기준 37점으로 아르헨티나 에 이어 45.3점으로 가장 낮 았다. 이 연구에서 고려된 지표는 예방접종을 받은 사람의 비율, 폐쇄의 심각성, 비행능력, 예 방 접종된 여행경로, 인구 10 만 명당 1개월 환자, 1개월 치 사율, 100만 명당 총사망률, 긍정률이다. 1위는 미국(76점), 뉴질랜드 (73.7점), 스위스와 이스라엘 (72.9점), 프랑스(72.8점)다. 블룸버그의 COVID 복원력 상위 20개 국가 목록 블룸버그가 선정한 COVID 복원력 상위 20개국 목록 상위 10위 안에 든 나라들로 는 스페인(72점), 호주(70.1 점), 중국 본토(69.9점), 영국 (68.7점), 한국(68.6점) 순이 다. 한편 가장 낮은 순위는 말레 이시아(46.6점), 인도(47.7점), 인도네시아(48.2점), 콜롬비 아(48.6점), 파키스탄(50.7 점), 방글라데시(51.3점), 페 루(51.4점), 대만(52.1점) 순 이다. 블룸버그 통신은 인도, 필리 핀, 일부 중남미 국가들은 변 종 발생, 느린 백신 접종, 전 세계적인 고립의 완벽한 폭풍 속에서 최하위를 기록하고 있 다고 전했다. 이 보고서는 미국의 전반적인 순위는 "높은 백신 접종, 줄어 드는 발병, 완쾌에 근접한 비 행 능력, 그리고 백신 접종자 에 대한 여행 규제 거의 없는 최상의 경우를 반영하고 있다" 고 덧붙였다. 블룸버그는 최근의 연구가 한 장소 안팎의 이동과 항공 여 행의 회복을 측정하는 새로 운 순위 요소인 개방적 진보 (reopen progress)를 도입했 다고 말했다. 필리핀은 4일 현재 활성 환자 5만37명, 회복 환자 130만 명, 사망자 2만4557명 등 모 두 140만 명의 확진자를 기록 하고 있다. 화요일에는 4,479 건의 새로운 감염이 추가로 기록되었다. 백신접종은 750만 명이 1찬 접종을 마친 것을 포함해 총 1,000만 번의 백신을 투여했 다. 6월 27일 현재 250만 명 이상이 2차 접종까지 마쳤다. 앞서, 백신 공급책임자 칼리 토 갈베즈 주니어는 필리핀이 11월까지 5천8백만에서 7천 만 명의 사람들이 완전 투여 를 받기 때문에, 집단면역을 형성할 것이라고 전했다

양한준(편집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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