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방접종 후 210만 명 중 68명이 가벼운 COVID에 걸려 사망자는 없었다. 백신 접종을 완료한 210만 명 중 최소 68명이 가벼운 COVID-19 에 감염됐다고 식품의약국이 수요 일 밝혔다. 에릭 도밍고 FDA 국장은 지난달 20일 현재 시노백 백신을 접종한 160만 명 중 27명이 2차 접종 후 14일 이내에, 33명은 2차 접종 후 2주 만에 COVID-19에 감염됐다 고 밝혔다. 도밍고는 TV 브리핑에서 "심각한 COVID를 앓거나 사망한 사람은 없습니다."고 말했다. 도밍고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 종 대상자 가운데 5명은 두 번째 접종 후 14일 만에, 1명은 두 번째 접종 후 2주 만에 COVID-19에 감염됐다고 밝혔다. 이것은 아스트라제네카 접종을 2 회 복용한 42만 7천명 이상의 백 신 6개에 불과하다고 도밍고는 말 했다. 도밍고는 러시아산 스푸트니크V 백신을 접종한 1만4700여 명 가운 데 2차 접종 후 2주 만에 가벼운 COVID-19가 나온 사람은 1명뿐 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 사람은 화이자 COVID-19 백신의 두 번째 주 사를 맞은 후 2주 동안 가벼운 COVID-19를 앓았다. 여전히 COVID에 걸린 사람들이 있지만 첫 번째 투여 후에도 그 수 는 적다. 하지만 두 번째 투약 이 후에는 급격히 감소한다. 또 최소 1회 이상의 시노백이나 아 스트라제네카 COVID-19 백신을 접종한 580만 명 중 361명이 여전 히 COVID-19에 감염됐다. 필리핀은 6월 27일 현재 250만 명 이상의 사람들이 이미 백신을 완 전히 접종하면서 백신 투여에서 1,000만 명을 넘어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