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보건부는 21일 감염성이 높 은 오미크론 변종의 확산을 막기 위해 COVID-19 백신 접종을 기다 리는 시간을 3개월로 단축한다고 발표했다. 한국, 영국, 태국, 독일을 포함한 다 수의 국가들이 감염자가 급증하는 것을 막기 위해 부스터샷 접종기간 을 단축하고 있다. 성인은 2회 접종 후 최소 3개월 후 부스터 접종을 받을 수 있어 더 이 상 6개월까지 기다릴 필요가 없어 졌다. 보건부는 1회용 백신을 접종 하는 사람은 2개월 후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프란시스코 두케 보건부 장관은 성 명에서 "우리는 COVID-19의 전염 성 변종의 영향을 안전하게 완화하 기 위해 가능한 모든 방법을 모색 하고 있다"고 말했다. 동남아시아 국가에 유입된 오미크 론 변종은 3건을 발견되었다. 필리핀은 1억9200만 도스 이상의 COVID-19 백신을 접종했으며 1억 1000만 인구 중 약 4420만 명을 완전히 접종한 것으로 정부 자료에 나타났다. 11월, 정부는 의료 종사자와 노인 을 위한 부스터 투여량을 출시하 기 시작했다. COVID-19는 9월의 일일 최고치 인 18,579명에서 12월에는 하루 평균 378명으로 감소했으며 21일 화요일은 일일확진자 168명을 기 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