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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 정부, '오데트' 희생자 구호 지원 한국정부 200만불 피해복구 지원 발표

등록일 2021년12월22일 00시00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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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외국 정부가 지난 주 비사야 제도와 민다나오 지역을 황폐화시 킨 슈퍼 태풍 오데트의 희생자들 에게 구호 지원을 제공하겠다고 약 속했다. 그 중 중국은 필리핀 주재 대사관 이 세부, 레이테, 네그로스 옥시덴 탈, 보홀, 카가얀 데 오로 시티, 수 리가오 시티 및 네그로스 오리엔 탈을 포함한 지역에 배포할 약 P8 백만 상당의 식품 팩 20,000개를 모금했다고 밝혔다. 주 필리핀중국대사 Huang Xilian 은 태풍의 피해를 입은 지역으로 운송하기 위해 1500톤의 쌀이 세 부에 있고 3225톤이 더 마닐라에 있다고 덧붙였다. 아만다 밀링(Amanda Milling) 영 국 아시아 국무장관은 트위터를 통 해 영국이 국제적십자연맹을 통 해 필리핀 적십자사에 75만 파운드 (약49.44M 페소)를 기부하기로 약 속했다고 밝혔다. 일본은 일본국제협력단을 통해 필 리핀에 발전기, 텐트, 침낭, 휴대용 물통, 방수포 또는 플라스틱 시트 등의 구호물자 지원을 발표했다. 미국은 개발 기관인 국제개발청 (US Agency for International Development)이 국제이주기구 (International Organization for Migration)와 협력하여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3,000가구에 긴급 대 피소 지원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USAID와 세계식량계획(WFP)도 사회복지부서에서 부투안 시 주민 들에게 10,000개의 식품팩을 제공 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국제명 라이(Rai)로 알려진 오데트 (Odette)는 올해 필리핀을 강타한 가장 강력한 태풍으로, 피해지역에 선 식량과 물이 부족하고 전력과 통신선이 완전히 복구되지 않는 등 비사야 제도와 민다나오 지역에 엄 청난 피해를 남겼다. 국가재난위험경감관리협의 회(Nationa l Disaster R isk Reduction and Management Council)는 사이클론이 1억 1800 만 페소 상당의 농산물과 2억 2500만 달러 상당의 기반 시설을 손상시킨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나 통신장애 등으로 인해 현재까지도 정확한 피해규모는 파악이 지연되 고 있다. 필리핀 경찰은 지금까지 태풍으로 인해 375명이 사망하고 56명이 실 종되고 515명이 부상했다고 집계했 다. 폭풍으로 인해 연결이 끊긴 지 역에서 더 많은 정보가 유입되면서 앞으로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정부는 22일 태풍 오데트로 큰 피해를 입은 필리핀에 피해복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200만 달러, 한화 24억원 규모의 인도적 지원을 제공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한국정부는 지난 2013년 태풍 하이 옌 피해 당시에는 ‘민간합동해외긴 급구호협의회’를 개최하고, 총 500 만불 규모의 지원과 대한민국긴급 구호대와 공병와 의료부대 520명을 파견해 긴급구호활동을 펼친바 있 다.

양한준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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