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일자: 2007-04-02
지난 28일 새벽에 20대 후반으로 추정되는 한국인 여성이 다스마리냐스(Dasmarinas)에 위치한 라살 메디컬센터에서 변사체로 발견됐다. 이번 사건은 이날 새벽 한 한국인이 대사관으로 신고해 알려졌는데 현재까지 사망자의 정확한 신상파악이 안돼 대사관측에서 한국으로 신원조회를 의뢰한 상태이다. 한편 다스마리냐스 경찰관계자는 시신의 여러 곳에 멍 자국과 상처가 있는 것으로 보아 타살 가능성이 높다며 수사에 임하고 있다.
취재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