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하나의 금메달에 도전한 필리 핀의 여자 복서 네스티 페테시오 (Nesthy Petecio)가 일본의 이리 에 세나에게 패하며 은메달에 만 족해야 했다. 29살의 페테시오보다 9살 어린 이리에는 효과적인 클린치를 활 용하며 페테시오의 파워풀한 공 격을 효과적으로 차단하며 경기 를 이끌어 갔고 5-0 페테시오는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에서 은 메달을 딴 마지막 필리핀 올림픽 복싱 메달리스트 오뉴크 벨라스 코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판정으로 금메달을 차지했다. 그녀는 2018년 아시안게임에서의 낙담으로 찾아온 우울증을 이겨 내고 2019 세계복싱선수권대회 와 동남아시아 경기대회에서 모 두 금메달을 따내며 이번 올림픽 에 이를 수 있었고 강력한 상대들 을 꺾으며 결승까지 올라오며 필 리핀은 물론 세계 스포츠 팬들에 게 그녀의 투지를 보여주었다. 필리핀은 이로서 금메달 1개와 은메달 1개로 8월3일 현재 공동 43위에 랭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