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의 자선 단체"Google.org"는 필 리핀의 유니세프에 30만달러(약 1500 만 페소)를 코로나 확산을 방지하기 위 해 기부한다고 발표했다. 이 금액은 태 국, 말레이시아, 베트남, 파키스탄을 포 함한 다른 아시아 국가들의 유니세프에 긴급 코로나 대응 수요를 지원하기 위 해 전달한 150만달러의 일부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유니세프 필리핀은 감염 예 방, 보건종사자 교육, 위생과 소독 키트 배포, 아동의 지속적인 학습 지원, 아 동과 여성 생존자를 위한 의료, 법률, 심리, 사회서비스 접근 확대 등에 활용 하겠다고 밝혔다. 유니세프는 앞으로 일어날 수 있는 코로나 대유행에 대한 대비책을 강화하는 것을 포함해 바이러 스 확산을 억제하고 이환율과 사망률 을 최소화하기 위해 정부와 지역사회 를 계속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카린 하르쇼프 유니세프 동아시아&태평양 지부 국장은 사회를 지킬 유일한 수단 으로 글로벌 대응이라고며 그는 파트너 들과 계속 협력해 전문지식, 혁신적인 솔루션 그리고 유연한 자금조달을 약 속했으며 Google.org은 필리핀을 포함 한 동남아 전역의 지방정부기관과 단체 에 500만달러 상당의 광고보조금을 무 료로 제공하고 공중위생정보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구글은 지난해 부터 3억4300만달러 이상의 공공서비 스 공고(PSA)를 제공하고, 안전을 지 키는 방법과 백신에 관한 사실을 알리 는 메시지를 청중에게 전달하는 세계 보건기구(WHO)를 비롯한 지방자치단 체를 지원하기 위해 2700만달러 이상 의 광고 보조금을 제공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