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비한국선교단체협의회는 지난 3월 12일 오전 11시 리비스에 있는 지팡이 선교회(김영성 목사) 예배실에서 임시총회를 가졌다. 총무 유재광 목사의 사회와 서기 김영성 목사의 기도로 시작된 1부 예배에서 회장 한도수 목사는 마태복음 28장 18-20절을 소재로 “어명”이란 주제 하에 “필리핀인들에게 복음과 더불어 선교를 가르쳐 그들로 하여금 세계를 향해 기도하게 하고 또 선교를 할 수 있도록 해야 하는 많은 일들이 우리 앞에 놓여 있다.”며 선교의 중요성을 역설하면서 “교단과 교회, 남과 녀, 자비량 선교사의 구분 없이 이단이 아니라면 모두가 하나 되어 이 주님의 지상 명령을 이루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마닐라 연합 신학대학 학장 최창환 목사의 축도로 1부 예배를 마치고 임시 총회가 이어졌는데 회장 한도수 목사는 선교 패러다임의 변화에 따라 한선협의 비젼 성명서를 낭독하고 본회 명칭을 ‘주비한인선교사협의회’라고 한 비젼 성명서에 준한 회칙개정안을 내놓아 참석 인원 모두가 찬성함으로 통과됐다. 이어서 임원 선임에 대한 인준을 요청해 부회장에 최창환, 장보윤 목사, 사무총장에 유재광 목사, 서기에 김영성 목사, 부서기에 임은헌 목사, 회계에 홍승목 목사, 부회계에 조말례 목사 그리고 감사에 홍희국, 이봉춘 목사가 임명됐다. 또한 한선협의 원활한 활동을 위해 지팡이 선교회 사무실에 한선협 사무실을 두기로 했다.
사무실 주소: 187 Village Center Bldg. E. Rodriguez Jr. Ave. Bagumbayan, Quezon City
Tel No. 634-5840 / E-mail Add: p_kmf@yahoo.co.kr
[자료제공: 한선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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